- 산속에 있는 산지족들에게 예배를 드리고 현지 목회자들 이틀 동안 특강하고 둘째 날 저녁에는 김종국 선교사님 사역하고 있는 월드 아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저녁 예배를 드림
- 우리 교회가 개척했던 4개 교회를 방문하고 왔는데 너무 감동이었고 은혜였고 우리가 개척했던 교회가 숫자는 60명 70명 이렇게 모여 있는데 얼마나 건강하게 또 성장하고 자립을 했는지 놀라운 것은 그 교회가 또 다른 교회들을 2개 3개를 개척해서 지금 거기에서 낮에는 자기 교회에서 그리고 오후에는 그 개척한 교회에서 흩어져서 예배를 드리고 있음
-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사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닌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그 목회자들과 교우들의 환대를 받음
-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후퇴하게 되고 불행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 오늘 누리는 은혜는 지속될 줄로 믿음
- 하나님께서 시팀에서부터 길가까지 행한 일을 기억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 앞에서 지금도 하나님은 길가에서 너희에게 은혜 주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너희와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너희는 능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서였음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내는 것이 능력 있는 삶을 사는 길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내는 것이 오늘 내 앞에 있는 모든 어려운 문제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 때문임
먼저 말씀 전에 지난 주간 우리 필리핀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클락 공항을 통해서 앵겔레스 중심으로 있는 우리 교회가 파송한 김종국 선교사님이 사역하는 월드 아크라고 하는 교회 이제 그 교회에서 김종국 선교사님이 저에게 부탁을 하셨어요.
작년에 그 현지 필리핀 현지 목회자들을 본인이 관리하고 있는데 좀 오셔서 세미나를 해 주십시오.
목사님들을 훈련을 시켜 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순종해서 제가 다녀왔습니다.
제 혼자보다는 필리핀도 2세대들이 많아요. 다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 가정당 5 6명씩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들에게 우리 교회가 자라고 있는 이렇게 다음 세대 사역 교육부 사역 시스템을 좀 전하고 싶어서 우리 원인재 목사님 같이 동행했고 아무래도 필리핀은 의료 혜택을 못 누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최성호 집사님께서 자비량으로 또 함께 가셔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크게 세 가지 사역을 하고 왔는데요.
하나는 산속에 있는 산지족들 시내에서 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비포장 또 산을 올라가야 돼서 일반 차가 아니라 여러분 잘 아시는 대우 차 있잖아요.
그 차를 트럭을 타고 에어컨도 없는 진짜 곧 설 것 같은 그런 트럭을 타고 가다가 세우더니만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야 된대요.
한 40분을 정말 길도 없는 산골로 걸어가 거기에서 또 만나서 예배를 드렸고요.
현지 목회자들 이틀 동안 또 특강하고 둘째 날 저녁에는 김종국 선교사님 사역하고 있는 월드아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저녁 예배를 아주 은혜롭게 드렸습니다.
마지막에는 우리 교회가 개척했던 4개 교회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감동이었고 은혜였고 우리가 개척했던 교회가 숫자는 60명 70명 이렇게 모여 있는데 얼마나 건강하게 또 성장하고 자립을 했는지 놀라운 것은 그 교회가 또 다른 교회들을 2개 3개를 개척해서 지금 거기에서 낮에는 자기 교회에서 그리고 오후에는 그 개척한 교회에서 흩어져서 예배를 드리고 있더라고요.
50년 60명 모이는 교회에 자녀들 다음 세대가 50명씩 예배를 드리고 있어서 얼마나 기쁘던지, 우리 대흥교회가 한 일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를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기도해 주시고 또 헌금해 주신 여러분들 그 사랑 때문에 우리 대형 교회가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고 있다는 거 다시 보고 왔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준비된 영상으로 한번 보시겠습니다.
모든 것 아시는 주님 나의 마음의 연약함 보시고
부족한 그 모습대로 주님 마음에 새겨 주시네. 주님께 도로 한 마음 하나하나 해.
그 마음, 그 아픔들을 주님 손으로
험한 산이
빛 대신 주님의
나를 붙드네. 주의 마음이 다. 내 삶에 처음인 슬픔을 씨름.
주님을 찬양, 주 이름을 찬양하네.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병대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잘
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가만히 인정 기었어.
언제나 너의 누리시 어두에 밝은 빛을 비춰 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너는 주를 향하고 주만 만 지라
함께 고백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 너를 사랑하.
하나님께 찾아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 와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어.
아침 해가 뜨고 저녁에 너를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을 당연한 거다 아니라 은혜였어.
모든 것이
내 삶에 당연한 나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행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거.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사람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어.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사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닌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그 목회자들과 교우들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이거는 제가 받을 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한 환대라 생각됩니다.
그분들에게서 눈물 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대흥교회가 자기들의 교회를 이렇게 지어준 것이 너무 고마워서 받은 은혜 때문에 자기들은 지금 작지만 우리도 그 은혜를 나누기 위해서 또 인근 지역의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이렇게 예배 처소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 대형 교회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귀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김종국 선교사님 참 열정이 있더라고요. 필리핀에 간 지 40년 동안 그곳에서 사역하는데 여러분 말이 40년이지 그렇죠 그 낯선 곳에서 그런데 한 분의 헌신 때문에 그 지역의 목회자들과 교류가 이어지고 또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세미나를 하고 또 도와줄 수 있고 그 저녁 예배 때 보면 교회 안이 좁아서 그게 마당이에요.
그 더운 여름 마당에서 교인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해야 할 일들이 많더라고 아직도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구나 이 필리핀과 또 함께 김종국 선교사님이 하고 있는 사역을 우리가 함께 협력한다면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왔습니다.
선교사님과 대화하면서 제가 느낀 게 있습니다. 여러분 필리핀은 1960년대에 한번 비교해 보면요.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였잖아요. 1960년대만 하더라도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일본과 경쟁하는 경제 대국이었습니다.
그렇게 잘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요. 세월이 흘러 2024년도 필리핀의 1인당 GDP가 4136달러인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은 3만 6천 달러였습니다.
엄청난 차이가 났잖아요. 출발은 비교도 안 되었잖아요.
그래서 6.25 전쟁 때 필리핀에서 수많은 군대를 보내어 주고 우리나라가 6.25 이후에 폐허가 되었을 때 재건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굉장히 많은 뒷받침을 해 주었잖아요.
그렇게 잘 살던 나라가 지금 가서 보면 참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90% 이상이요.
한 달 월급이 50만 원이 안 된다는 겁니다. 열심히 일해도 그런 나라가 되었다는 거죠.
제가 그 선교사님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왜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지금은 이렇게 되었을까?
물론 정치 부정부패, 또 문화적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 마음속에는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구나.
지금 기독교가 거의 없잖아요. 90% 이상이 천주교도들이잖아요.
형식만 남아 있는 우상만 섬기는 그런 나라. 그러니 한때 우리보다 그렇게 잘 살던 나라가 이렇게 가난하게 되었구나.
우리는 너무너무 가난했는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적으로 깨어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며 살았더니 지금은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되게 해 주었잖아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그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후퇴하게 되고 불행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 오늘 누리는 은혜는 지속될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에 한 지명이 나옵니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끝없는 원망과 불평, 그것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그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할 때마다 승승장구했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이후에 길가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요단강에서 가지고 왔던 12돌을 세워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그 길가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요.
크게 보면 네 가지입니다.
첫 번째 은혜는 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한 겁니다.
여러분 할례는 이 세상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신체에다 표시를 하는 거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40년 동안 그들은 원망하며 사느라고 할례를 한 적이 없습니다.
잊어버렸습니다. 자신들이 누구인가 잊어버렸습니다.
눈앞에 있는 고난에 빠져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걸 잊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길가 아래서 할례를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는 거죠.
두 번째, 또 한 가지 길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과거, 부끄러운 과거를 제거해 주셨습니다.
길갈이라고 하는 이름의 뜻은 굴러가게 한다. 그들의 과거의 수치 애굽에서 430년 동안 하나님 없이 살았던 부끄러움 출애굽했지만 광야 40년의 세월, 늘 애굽을 생각하며 차라리 애굽에서 좋았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조금만 힘들면 애 애 애굽에서 벗어나지 못한 과거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 길가에서 그들의 부끄러운 과거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과거에 매여 있는 한 우리에게는 새로운 일이 없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하나님께서 끊어주신 거죠.
그리고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세 번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길가에서 그동안 잊어버렸던 유월절을 지키게 했잖아요.
여러분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지키는 절기입니다.
출애굽할 때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내리기 전에 하나님께서 애굽의 바로와 모든 애굽의 집에 장자 짐승 중에 첫 번째 난 것들을 다 죽였습니다.
그 엄청난 재앙 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정은 단 하나도 죽지 않았잖아요.
하나님이 특별히 보호해 주었잖아요.
유월절은 그 출애굽 과정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건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잊고 살았던 그 하나님의 은혜를 길가에서 다시 회복시켜 준 거죠.
마지막 네 번째, 그들이 받은 은혜는 가나안 땅에서 그 땅에 소산물을 먹었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살아왔던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난 곡식으로 이제는 음식을 먹게 된 거죠.
그건 뭘 의미합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시켜준 겁니다.
이 길 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시작한 겁니다.
할례도 하나님이 명했습니다. 유월절도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지켜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길갈의 은혜는 여리고성 전투를 앞에 두고 있을 때 행하셨습니다.
그들 앞에 강력한 성인 여리고가 가로막고 있는데 그 여리고 전투를 통해서 이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시작해야 되는데 바로 그 앞에서 길가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거죠.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길가를 명했습니까?
요단강을 건넜을 때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너희가 건너온 땅 요단에서 돌 12개를 취하라.
그리고 그들이 첫 번째 묵었던 길갈 땅에다가 12개의 돌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에 대해서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12개의 돌로 길가에 기념비를 세우게 한 이유는 하나님이 그 엄청난 요단 강물을 멈추고 그곳을 지나가게 했던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 앞에 알리고,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약속한 축복이 있기 때문인 거죠.
말라기 3장 16절 17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이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약속한 축복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요. 하나님 앞에 있는 생명책에 그 이름을 기록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그들의 이름을 하나님 앞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해 주시는 겁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약속한 복은요.
그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아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아끼는 것처럼 사람들이 자기 아들을 아끼는 것처럼 그들을 보호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인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넌 이후에 길가의 기념비를 세우게 하신 이유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복을 누리기를 원하셨던 거죠.
사랑하는 대형 가족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이 약속한 이 특별한 은혜와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우리는 다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은혜들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저와 여러분 모두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도 영적인 기갈은 있습니다. 그 길가를 우리는 다 지나왔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목적은 그 은혜를 붙잡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 은혜를 붙잡고 지금의 상황을 역전시키며 그 길 아래 은혜를 붙잡고 저 천국까지 하나님과 함께 들어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던 거죠.
하나님께서 미가 선지자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미가 6장 5절 말씀에 보면 시뜀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시뜀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혼란할 때 세상에서 힘없이 이방 국가들에게 얻어 터지면서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은 미가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시뜀에서 길갈까지 내가 행한 일들을 기억하라 기억하라는 겁니다.
여러분 시팀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이후에 요단강을 건너기 전 마지막으로 머물러 있었던 땅입니다.
그 시대에 오래 머물러 있었죠. 시땜에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쳤습니다.
약속의 땅이 저 강 건너편에 보이는데 그들 앞에는 가득 차 내려가는 요단 강물이 있습니다.
이제는 지쳤습니다. 가난에 대한 꿈도 희미해졌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때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용기를 주시잖아요.
너희에게 약속한 가나안 땅을 내가 반드시 주겠다.
너희의 제사장들이 언약교를 메고 강물에 들어가면 그 명령대로 했을 때, 유단 강물을 맞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것처럼 그 출애굽의 2세들도 똑같이 그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너게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죠. 포기하고 있던 자신들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시트에서 이뤘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다음 길가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잃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할례를 행하게 하고 유월절을 지킴으로 신의 산 언약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고 너희는 내 백성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준 거죠.
하나님께서 시뜸에서부터 길가까지 행한 일을 기억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 앞에서 지금도 하나님은 길가에서 너희에게 은혜 주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너희와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너희는 능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다음 그 사사 시대가 이어지잖아요.
여러분 사사기를 읽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오랜 세월 고통을 당합니까?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지역의 이방인들을 붙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환란 당하게 합니다.
미디안을 붙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사했던 것을 다 빼앗아 가게 합니다.
엄청난 고통과 고난, 그 혼돈의 시절 사사기를 우리가 봅니다.
그런데 그 사사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사무엘이 언제나 그 이스라엘 백성들 실패하고 고난당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데리고 갔던 곳이 어디냐 길가리였습니다.
사무엘 상 11장 말씀에 보면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왜 새롭게 해야 됩니까?
그들이 지금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얼마나 얻어 터졌는지 의욕도 없습니다.
이대로 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 사무엘이 일어나라.
길갈로 가자.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길갈로 데리고 갑니다.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자신들을 회개하는 거죠.
지난달 요단강을 건너게 했던 능력의 하나님을 자신들이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실패하고 망신창이가 되었다는 걸 깨닫게 하는 거죠.
그런 다음 그 길가에서 사무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잖아요.
수많은 장소 중에 길가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기름을 부은 목적은,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이 백성을 다스리라고 하는 뜻이 거기에 담겨 있습니다.
사울이 그 은혜를 기억하며 길가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왕으로 살았더라면 그는 위대한 왕이 되었겠죠.
근데 안타깝게도 그는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길갈의 은혜를 그는 망각했습니다.
사울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떠나가고, 그가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사울, 얼마나 초라하게 얼마나 비참하게 그의 인생이 끝났습니까?
사울이 길갈의 은혜를 잊어버림으로 비참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가장 가까이에서 본 사람이 다윗 아닐까요?
그래서 다윗은 한 평생 하나님의 은혜, 그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을 쳤습니다.
자신의 눈으로 보았잖아요.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이 끊기면 불쌍한 인생이 된다는 것을 다윗은 자신의 눈으로 똑똑히 보았기 때문에 그 은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을 쳤습니다.
여러분 그 증거가 시편 103편 말씀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시편 103편 2절 말씀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내 영혼아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죠.
자기 안에 있는 영에게 하는 말입니다. 두려우니까요.
내 영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나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이 되면 내 인생도 불행하게 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 외칩니다.
정신 차리자는 거죠. 잊지 말자는 거죠. 하나님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자 기억하라는 겁니다.
왜 다윗이 그토록 자기 영혼에게 외쳤을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내는 것이 능력 있는 삶을 사는 길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내는 것이 오늘 내 앞에 있는 모든 어려운 문제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 때문인 거죠.
여러분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은혜를 지금 내 삶의 자리에, 과거에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현재의 자리에 재생해 내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지금 내 삶의 자리에 다시 끄집어낼 수 있다면 위대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이고, 그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한 자녀 삼으시고 우리를 도와 승리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신앙은 이미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이미 받은 은혜를 지금의 고난 앞에, 지금의 가로막힌 문제 앞에 과거에 받았던 은혜로 그 문제를 헤쳐나가는 거죠.
우리 개인에게도 길가의 은혜는 있을 것입니다. 그 은혜 없이 믿음의 자리에 예배의 자리에 설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이 처음 예수 믿었을 때 그 뜨거웠던 하나님의 은혜, 여러분의 영적인 길갈의 은혜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흥교회가 더 위대해지고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은요 지난 60년 동안 우리 교회에게 베풀어주신 그 길갈의 은혜를 다시 기억해내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 대형 교회를 초창기부터 섬겨오신 분들도 여기 계시고, 수십 년 동안 대응 교회를 섬겨오신 분들 있잖아요.
오늘의 대응 교회가 있기까지 우리가 한 일보다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힘 주셨고 하나님이 일꾼들을 보내어 주셨고, 하나님이 주의 종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깨닫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해서 헌신했기에 오늘의 대응 교회가 여기에 있게 된 거잖아요.
그 대흥교회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지금은 세상을 향하여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그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고 있는 이 일들을 하게 된 것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 대흥교회가 이 길갈의 은혜를 기억해낼 때, 오늘 그 길갈의 은혜를 지금 이 순간 기억해낼 때 우리 대형 교회는 더 위대한 일을 하게 되고 더 놀라운 일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60주년 기념관을 건축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던 놀라운 은혜들을 오늘 우리가 기억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기 위해서 우리가 60주년 기념관을 건축하고 있는 거죠.
어렵고 힘들지만 지난날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길가의 은혜를 오늘 기억해낸다면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이 위대한 일들을 능히 이루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은혜를 이루면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낼 때 지난 과거 나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지금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의 그 자리에 길가의 은혜를 재생해낼 때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그리고 그 은혜가 여러분으로 하여금 승리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길가의 은혜 회복함으로 더 힘 있는 삶, 더 위대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눈앞에 있는 어려움 때문에 낙심하고 원망하고 있는 우리에게 지난날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던 그 길가의 은혜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길가의 은혜를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에 재생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더 입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에 변함없이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대흥교회를 여기까지 이르게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 우리 대흥교회가 그 길 아래 은혜를 기억함으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위대한 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