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교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

[2025.02.16-주일축제예배] 믿음을 점검하신 예수님(요한복음 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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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흥교회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5-02-19 18:11

본문

주요 주제

-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한 믿음 교육의 목적과 중요성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심어주고자 했던 믿음의 내용과 의미



다음 할 일

- 믿음 훈련 프로그램 개발

- 제자들의 믿음 부족 원인 파악

-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 훈련 계획 수립



요약

예수님의 관심

- 예수님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에 있었음

-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일임

- 또 하나는 제자들을 선택하고 그 제자들을 믿음 위에 세우는 것임


예수님의 눈에 비친 제자들의 모습

- 예수님의 눈에 제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답답해 보였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제자들의 문제의 핵심은 떡이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을 보았음에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그 제자들의 믿음 없음이 문제의 핵심이었음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을 가지는 것임


예수님의 마지막 훈련

- 예수님의 궁극적인 관심은 제자들의 믿음에 있었음

- 예수님이 3년 동안 제자들을 선택하며 그 제자들과 함께 훈련할 때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은 제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거였음

-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사랑하기로 결심함


예수님의 믿음 강조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을 강조한 이유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기 때문임


예수님의 믿음 점검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을 점검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는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임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을 점검하신 가장 소중한 이유는 내가 한 일은 내 스스로가 한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권세, 모든 능력, 지혜를 나에게 주셨기 때문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원하셨던 믿음

-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원하셨던 구체적인 믿음의 내용은 주님 자신을 위해 일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제자들 너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이 믿음을 제자들이 갖기를 원했던 것임

- 하나님이 일하시면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면 나보다 더 큰 일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 예수님이 가지셨던 제자들을 향한 믿음이었음



---------------------------------



우리 대흥교회의 영원한 비전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자 되어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여러분 한번 고백해 볼까요? 시작 제자 되어 제자 삼는 교회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제자 되기를 소망하고 또 신앙생활하고 있잖아요.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관심, 주님께서 이 땅에 사역하실 때 가지셨던 그 관심에 우리의 관심을 두는 거죠.

주님이 사랑했던 것, 사랑하는 것 이것이 제자의 도리인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에 있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일이죠. 마태복음 9장 35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 그걸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 이것이 예수님의 첫 번째 관심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예수님의 관심은 제자들을 선택하고 그 제자들을 믿음 위에 세우는 거였습니다.

제자들 그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일,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최고의 관심이었던 거죠.

실제로 복음서에 보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에 대해서 질문하시고 믿음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 35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마가복음 8장에 있는 한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떡 7개와 생선 두 마리를 가지고 4천 명의 무리들을 먹이셨습니다.

기적을 베푼 거죠. 그 기적의 현장에 제자들이 있었고, 제자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예수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기적의 떡과 고기를 4천 명에게 일일이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다 하면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또 다른 마을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배를 타고 가는 중에 그 배 위에서 제자들이 서로 다투었습니다.

이유는 자기들에게 떡이 없다는 겁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떡을 준비해야 되는데, 그리고 같은 동료를 위해서 떡을 준비해 와야 되는데 깜빡 잊어버리고 떡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서로를 향하여 책임을 추궁하면서 다투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예수님께서 보시고 그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마가복음 8장 17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으므로 수근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아직도 알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이렇게 둔하냐?

여러분 이 예수님의 말씀 속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책망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이 떡을 준비하지 못했던 제자들의 준비성 없음 때문에 책망한 것도 아니고, 일을 꼼꼼하게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제자들을 향해서 책망하는 것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책망한 내용은 아직도 알지 못하며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마음이 그렇게 둔하냐 였습니다.

즉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 없음 때문에 책망하신 겁니다.


자신의 눈으로 주님께서 베풀으셨던 기적을 보았습니다.

자신들도 그곳에서 떡과 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기적을 베풀어 주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에게는 기적을 베풀어주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 그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한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눈에 제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답답해 보였습니까?

지금 자기들의 손에는 비록 떡은 없어도 그들 속에는 주님이 계시잖아요.

불과 얼마 전에 그 떡 7개 가지고 4천 명을 먹였던 기적을 베풀었던 그 주님 주님이 지금 배 위에 있는데 자기들은 지금 먹을 것이 없다고 걱정하면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다투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

여러분 예수님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였을까요? 얼마나 답답하게 보였을까요?

수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계시는데 제자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지금 자기에게 아무것도 없어도 주님만 계시면 되는데, 자신들의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예수님께서 그들을 굶기겠습니까?

주님의 마음에는 언제나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잖아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그 예수님께서 충분히 배불리게 해 주실 터인데 여러분 지금 제자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떡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까? 지금 바다 위에 있다는 것이 문제일까요?

그들의 문제의 핵심은 떡이 아니라 떡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을 보았음에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그 제자들의 믿음 없음이 문제의 핵심이었다는 거죠.

여러분 우리가 이 말씀을 대하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내 손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 열심히 살았지만 은행 잔고에 내가 넉넉하게 돈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 이제는 퇴직하고 은퇴할 날이 멀지 않았는데 내 노후가 충분히 준비되지 못했다는 것 여러분 우리의 삶에 넉넉하지 못한 것, 부족한 것 결핍 여러분 이것이 문제일까요?


그것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 문제는 이렇게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읽고 그리고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리셨고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쳤던 그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수년을 믿고 따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믿음이 없어서 걱정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불신앙 이것이 진짜 문제의 핵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있는지 몰라도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야고보 사도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그랬잖아요.

행함이 없는 그 믿음 그것이 너희를 구원할 수 있겠냐고 책망하지 않았습니까?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할 때 비로소 그 믿음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거죠.

여러분 머릿속에 믿음이 있을지 몰라도 그 믿음을 이용해서 믿음대로 살아갈 때 여러분의 삶에는 부족함이 채워지고, 여러분의 한계가 깨어지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복이 여러분의 삶에 넘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지금 우리의 손에 아무것이 없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던 그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죠.

우리가 복잡한 세상을 살면서 때로는 길을 잃어 방황해도 문제될 것 없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99마리의 양을 두고 길을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온 산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주님이 오늘도 우리를 찾고 계시며, 그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없는 것, 건강이 없는 것, 직장이 없는 것, 먹을 것이 없는 것, 쓸 돈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아직도 그 하나님 아직도 예수 주님을 우리가 온전하게 믿지 못하는 믿음 없음이 우리의 문제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 정말로 필요한 것은 넉넉한 떡이나 돈이 아니라 온전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마가복음 8장 사건 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깨닫습니다.


제자들의 관심과 주님의 관심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관심은 오직 먹고 사는 떡의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것을 먹었음에도 수고하지 않고도, 배불리 먹었음에도 또 떡이 없다고 걱정하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관심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떡이 없다고 불안해하는 제자들, 떡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불안해하고 있는 제자들의 믿음에 주님의 관심은 집중 되어 있었던 거죠.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믿음 없이 살아가고 있는 그 제자들의 한심한 모습 예수님의 관심 그것은 이 사건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공생의 사역 끝날 때까지 오직 예수님의 관심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있느냐 그 제자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믿음이 자라느냐 여기에 있었다는 거죠.

사복음서에 보면요. 마태복음에 보면 13번이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믿음이 있느냐 믿음의 질문을 합니다.


마가복음에도 7번, 누가 복음에도 13번, 요한복음에도 세 번씩이나 예수님이 제자들과의 대화 속에서 믿음을 주제로 대화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거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의 궁극적인 관심은 제자들의 믿음에 있었던 겁니다.

예수님이 3년 동안 제자들을 선택하며 그 제자들과 함께 훈련할 때, 그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은 제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거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오늘 본문 말씀에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에 하셨던 말씀이거든요.

이제 이 말씀 후에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오늘 본문이 기록되어 있는 요한복음 14장 말씀은 요한복음 13장 말씀으로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 말씀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가 다가온 걸 아셨습니다.

즉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거죠.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사랑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제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려고 결심을 한 겁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나오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행동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 오늘 요한복음 14장 말씀에 보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 믿음에 관한 말씀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오늘 1절 말씀, 14장 1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시작,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제 내가 십자가에 달려 죽고 나는 하나님께 간다.

그 제자들이 얼마나 불안합니까? 두려워하고 있는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죠.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장 10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내가 믿지 아니하느냐 왜 믿지 못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그리고 아버지가 내 안에 계셨는데 왜 너희가 믿지 아니하느냐 11절 말씀입니다.

시작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 있잖아요. 의심하는 도마, 아직도 믿지 못하는 빌립을 비롯한 제자들 그들의 모습을 향하여 왜 아직도 믿지 못하느냐 너희가 믿지 못하면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걸 너희가 믿지 못하면 그동안 내가 행했던 일을 생각해서라도 나를 믿으라.


마지막 12절 말씀이 중요한 말씀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도 그도 할 것이오.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이라 아멘 이 믿음에 대한 말씀은 예수님의 생애에 거의 마지막 지점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확인하는 것은 예수님이 마지막까지 제자들에게 점검하려고 했던 것은 믿음에 관한 거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끝까지 제자들에게 심어주려고 했던 것은 믿음에 관한 거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예수님께서 그토록 제자들의 믿음을 확인하려고 하셨을까요?

믿음은 구원의 이르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제자들이 주님이 떠나간 다음 믿음을 잃어버려서 이 땅에서 방황하다가 구원받지 못할까 봐 그들에게 믿음을 요구했던 거죠.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가시다가 맹인 바디메오가 예수님을 향하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소리치는 것을 듣고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 바디메오가 다시 눈을 떠서 보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과 그 속에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0장 52절 말씀 시작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 믿음대로 눈이 열려서 그는 예수를 따르게 되었다는 거죠.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가시는데 나병 환자 10명이 예수님을 향하여 소리를 지릅니다.

예수 선생이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을 고쳐주면서 하신 말씀이 누가복음 17장 19절 말씀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 믿음, 믿음을 강조한 것은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었죠.

여러분에게 이 믿음이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을 강조하신 이유는 믿음이 있어야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때문인 거죠.

또 믿음은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살아계실 때 참 가깝게 지냈던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나사로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너희 동생이었던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돌을 옮겨 넣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랬더니 그 나사로의 누이였던 마르다가 주님 장사 지낸 지 나흘이 지났습니다.

벌써 냄새가 납니다. 무슨 뜻입니까? 이미 다 일이 끝이 났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무슨 일을 하시려고 하십니까?

그때 예수님께서 마르다를 향해 너희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다.


예수님의 이 무게 있는 말씀에 마르다는 순종해서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무덤을 향해 나사로야 일어나 나오라 큰 소리로 외치는데, 정말로 죽어서 장사 지낸 지 나흘이 되었던 썩는 냄새가 났던 나사로가 살아서 걸어나오는 겁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로 풀어 걸어 다니게 하라 명하신 거죠.

그 마르다에 믿음 없었던 그가 예수님의 말씀, 너희가 믿으면 영광을 버리라고 하는 말씀에 순종하여 행함이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 그렇게 사랑했던 그의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나는 그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되었던 거죠.

여러분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합니다. 믿음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기쁨으로 변화시켜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을 믿음을 점검하셨던 거죠.

주님이 제자들에게 믿음을 점검했던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나고 사랑하는 제자들이 주님이 하셨던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는 이 일을 이제는 이어받아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데,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예수님은 잘 알고 계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예수님은 의심하는 제자 빌립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오.

또한 그보다 큰 일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이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을 점검하신 가장 소중한 이유가 이 말씀 속에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너희도 해야 되고, 아니 나보다 더 큰 일도 너희가 할 수 있다.

해야 된다 하게 될 것이다. 그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이런 말이죠. 너희에게 믿음이 필요하다.

내가 아버지께로 가야 된다.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내가 했던 일을 너희도 할 수 있고, 아니 나보다 더 큰 일도 너희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믿어라. 믿음을 가지라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 속에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켰고,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 당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능력으로 그 일을 감당했다는 뜻인 거예요.

바로 그 말씀의 의미가 내가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고, 나보다 더 큰 일도 너희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깨달아라 내가 한 일은 내 스스로가 한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잖아요.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즉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보내신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권세, 모든 능력, 지혜를 나에게 주셨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했다.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이 모든 권세를 내가 너희에게 주노니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0절에서도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이런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이 보내셔서 그 일에 순종할 때 이 엄청난 일을 하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희가 믿을 때 너희에게도 이 능력을 주셔서 내가 했던 일을 너희도 하고, 그리고 나보다 더 큰 일들도 너희가 감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너희에게 믿음을 가지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원하셨던 구체적인 믿음의 내용은 주님 자신을 위해 일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제자들 너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이 믿음을 제자들이 갖기를 원했던 거죠.

하나님이 일하시면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면 나보다 더 큰 일도 감당할 수 있다.

이것이 예수님이 가지셨던 제자들을 향한 믿음이었던 거죠.


그래서 주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제자들과 마지막 헤어지는 그때까지도 제자들에게 믿음이 있었느냐를 점검하셨던 거죠.

사랑하는 대형 가족 여러분 우리는 다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십자가 보혈로 구원하신 목적 이유는 우리가 제자 되어 이 땅에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그래서 이 땅에 주님께서 그토록 원하셨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거룩한 일에 우리가 쓰임 받기 위하여 그 일에 헌신하라고 우리를 제자 삼은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능력 없어도 괜찮습니다. 내게 지혜 없어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 가지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이 믿음,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제자로 살아가려고 할 때 하나님이 나에게 능력 주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다는 이 믿음만 분명히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 주시고 힘 주셔서 우리도 주님이 하셨던 그 일 감당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말씀했던 것처럼, 아니 주님보다 더 큰 일도 우리가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대형 가족 여러분 여러분에게 이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점검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있으면 승리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권세를 가지고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어 가는 사랑하는 대형 가족, 대형 교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가진 것 없다고 낙심하며 능력 없고 은사 없다고 좌절하던 우리에게 믿음만 있으면 주님이 하신 그 일도 할 수 있고, 주님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귀한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내 안에 믿음을 점검하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대한 예수 제자 되어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일에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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