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교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

[2025.05.11-주일축제예배] 행복보다 거룩이 먼저입니다(사도행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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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흥교회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5-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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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주일축제예배] 행복보다 거룩이 먼저입니다(사도행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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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니아와 삽비라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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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주제

- 하나님의 거룩함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

-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

- 하나님의 교회와 거룩한 공동체의 중요성



다음 할 일

- 초대 교회의 거룩함을 본받기 위한 노력 필요

-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결단 필요

- 대흥교회 성도들의 거룩함을 위한 기도 필요



단락별 요약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삶

- 성도들은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임

- 출애굽기의 말씀, 레위기의 말씀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선배, 우리의 믿음의 조상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우리에게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임

- 하나님께서 노예로 살고 있던 소망 없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심으로 선택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고 신혜산 아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었음

-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청한 건 거룩이었음


하나님의 거룩함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택해 주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어디서 무얼 하든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임

-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싶어서 거룩하라 하신 것임

-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세상 사람들처럼 함부로 살지 말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임


하나님의 거룩함

- 하나님은 죄 지은 사람, 거룩함을 상실한 그들과는 함께 갈 수 없음

- 하나님은 거룩함을 상실한 사람과는 함께할 수 없지만 거룩함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지혜와 능력으로 도와주심


요셉의 거룩한 비전

- 다니엘은 성공과 행복에 무게를 두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지키겠다는 마음의 결단을 함

- 요셉은 불행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거룩한 비전과 꿈을 놓치지 않음

-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겠다고 하는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요셉은 그 엄청난 유혹의 손길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었음


다윗의 거룩함

- 다윗은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살았음

- 다윗이 죽기 전 백성들과 하나님 앞에서 했던 고백을 통해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유지했을 때 하나님이 쓰셨음을 알 수 있음

- 다윗이 누린 은혜와 복은 하나님께서 거룩함을 유지하는 사람에게 은혜와 복을 주신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음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함을 위하여 기도하고 인내하는 삶

-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함을 위하여 기도하고 인내할 때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어 주셔서 우리의 삶을 잘 되게 도와주실 줄로 믿음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워졌던 초대 교회가 거룩한 교회가 되기를 원하심

- 성령을 체험한 제자들은 담대하여 복음을 전하기 시작함


초대교회 사람들의 특징

- 초대교회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임

-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의 특징은 땅의 것에 미련이 없음

-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은 하나님을 속인 것이 되어 죽임을 당한 것임


사탄의 유혹

- 사탄이 아나리아와 삽비라에게 탐욕을 가지게 함으로 초대 교회를 거룩한 공동체에 흠을 내게 했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들이 봉사하고 헌신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함

- 하나님은 초대 교회가 거룩한 공동체로 남아 있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이 한 번의 실수에 엄격하게 징벌하심으로 그 교회가 계속해서 부흥하고 성장하고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셨던 것임


대흥교회, 거룩한 공동체로 부흥

- 한 사람의 욕심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의 공동체가 거룩함을 손상 입을 때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떠나 우리 모두를 버리게 될 것임

-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나를 살피고 회개하고 정직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백성들이 되어 대흥교회는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이 땅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을 맡길 수 있는 거룩한 공동체로 부흥될 수 있기를 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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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성도들은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우선 가치는 이 세상에서의 행복도 아니고 성공도 아닙니다.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의 거룩함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드러내는 겁니다.

출애굽기의 말씀, 또 레위기의 말씀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선배, 우리의 믿음의 조상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우리에게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예로 살고 있던 소망 없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심으로 선택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고 그들을 광야로 이끌어내신 다음 신혜산 아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출애굽기 19장 5절과 6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세 개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너희가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신 유일한 목적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탁하고 명했던 것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 두 가지죠.

하나는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은 선명하게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이것을 따르라고 주신 것이 십계명입니다.

너희가 알아서 사라.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살 길이 없는 거죠.

그 십계명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한 가지는 레비에 나오는 5가지의 제사 있죠.

여러분 그 제사법 얼마나 철저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이런 걸 통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청한 건 거룩이었습니다.

레베기 11장 45절 말씀 시작,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보면 계속 강조하고 반복하는 것이 너희는 거룩해라.

내가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신 진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택해 주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어디서 무얼 하든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기 때문에 죄를 가진 사람과는 함께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악한 자와는 함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정사정한 겁니다.

내가 거룩하니 나는 너희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으니 제발 너희는 거룩한 삶을 살아다오.

하나님이 함께하고 싶어서 거룩하라. 거룩하라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면 여러분 한 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그렇게 함부로 살지 말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의산 아래에서 죄를 범하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기 위해서 모세를 불렀는데, 40일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으니까 땅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죽은 줄 알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것이 자신들의 신이라고 거기에 절하면서 축제를 벌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웠고 그 백성들이 미웠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 출애굽기 33장 3절 말씀입니다.

시작,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 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이 말씀 앞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나의 사자를 너희보다 앞서 보내어 너희가 갈 그 땅 가나안에 살고 있던 6개의 원주민들을 다 쫓아내고, 마지막에는 너희를 그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갈 수 없다. 왜냐하면 이 백성은 목이 곧은 백성이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함을 잃었다 거룩함을 상실했다.

그들은 더러운 백성이다. 내가 그들과 함께 가다가 내가 그들을 진멸할까 염려가 되니, 너희 혼자 가거라.

나는 그들과 함께 갈 수 없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지은 사람, 거룩을 상실한 그들과는 함께 갈 수 없다는 거죠.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여리고성 전투에서 승리를 합니다.

엄청난 승리죠. 그리고 그다음에 전투가 아성 전투입니다.

여리고 성과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되는 작은 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 작은 성이니까 우리가 다 갈 필요가 없다.

조금만 보내자. 그런데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합니다.

온 백성들이 슬픔에 빠졌습니다. 충격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여리고성 전투에서 승리했는데 어떻게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했을까 원인을 하나님께서 밝힙니다.

아간이라고 하는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


그런데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의 범죄를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의 범죄로, 즉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상실한 것으로 알고 그 백성 전체에게 아픔과 패배의 쓴 잔을 마시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함을 상실한 사람과는 함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상황, 어떤 어려움 중에도 거룩함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지혜와 능력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다니엘의 능력, 여러분 다니엘의 성공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했던 결과입니다.

다니엘은 조국 남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한 다음 바벨론 땅에 끌려서 살고 있던 포로였습니다.

나라는 멸망했습니다. 포로로 살아가는 그에게 미래가 있을 리가 없잖아요.

그런 어느 날 다니엘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벨론의 왕 르브갓네살 왕이 남유다의 귀족의 자녀들 중에 똑똑한 사람 몇 명을 선발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에게 애굽의 학문을 가르쳐 주고, 왕이 먹는 그 음식 포도주를 그에게 주어서 특별히 대우하라는 겁니다.


거기에 다니엘과 새 친구가 선발되었습니다. 어쩌면 다니엘에게는 기회가 온 거죠.

성공할 기회, 출세할 기회, 땅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다니엘에게 왔습니다.

그런데 그 기회 앞에 다니엘은 결단합니다. 무엇을 결단합니까?

다니엘 1장 8절 말씀입니다. 시작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이 뜻을 정했다는 겁니다.

왕이 먹는 음식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

여러분 그 당시에 왕은 수많은 우상들에게 들여졌던 고기와 떡을 왕이 먹는 겁니다.

그것을 그가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겁니다.

다니엘은 우상에게 들려줬던 그 재물을 먹음으로 자신의 거룩함을 해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니엘이 결단했던 것은요. 자신의 성공과 행복보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지키겠다는 그런 마음의 결단이 다니엘에게 있었기 때문인 거죠.


하나님은 이런 다니엘의 결단을 귀하게 여기시고 다니엘에게 복을 주셨는데요.

다니엘서 1장 17절 말씀 시작 하나님이 내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10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은혜를 주시니까, 다니엘의 지혜가 그 땅에 바벨론의 최고의 학문을 받았던 다른 사람들보다 10배나 더 하더라는 겁니다.

다니엘이 받은 이 은혜와 복은 다니엘이 행복과 성공에 무게를 두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겠다는 그 결단에 대한 하나님의 보답이었던 거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지켰던 또 한 사람 요셉 아닐까요?

요셉은 불행한 사람이죠. 어린 나이에 형들의 시기와 질투 때문에 애굽이라고 하는 낯선 나라에 팔려갔습니다.

그는 애굽에서 노예로 살아가야 합니다.


불행한 환경 속에서 요셉이 놓치지 않았던 것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거룩한 비전과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요셉과 함께하여 형통하게 해 주셨는데, 노예로 팔려갔던 요셉이 애굽 왕의 친위대장이었던 경호 대장이었던 보디바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팔려가게 됩니다.

요셉이 얼마나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정직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보디발 장군의 눈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에게 자신의 집에 모든 것들을 다 맡겼습니다.

믿고 맡겼습니다. 요셉은 성실하게 그 집의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셉에게 유혹의 손길이 다가왔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요셉이 잘생긴 걸 보고 유혹해 오는 겁니다.

동침하자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요셉에게는 기회가 아닐까요?

이 주인에게 잘 보이면 인생이 바뀌어질 수 있는 그런 절호의 찬스 앞에 요셉은 결단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 큰 죄를 범하여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겠습니까?


요셉이 그 유혹의 손길을 끊을 수 있었던 것은 요셉이 살아가는 이유가 성공과 출세에 둔 것이 아니라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겠다라고 하는 그런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겠다고 하는 그런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요셉은 그 엄청난 유혹의 손길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그 결과 때문에 요셉은 감옥에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억울한 누명을 씁니다. 고통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 감옥에서도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창세기 39장 21절과 22절 말씀 시작.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심에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김으로 그 재반 사물을 요셉이 처리하고 보십시오.

옥에 들어갔지만 억울한 자리지만 거기에서도 요셉은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은혜를 주시는데 그 간수장이 요셉을 신뢰한 거예요.

그리고 모든 사람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그곳에서 요셉이 만난 사람이 누굽니까?

바로 왕의 술과 떡을 책임지는 바로 왕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두 관원장을 만납니다.

어느 날 술 맡은 관원장이 꿈을 꾸는데 너무 이상한 꿈입니다.

바로에게 요셉에게 말할 때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해 주었는데, 그 꿈대로 어느 날 술 맡은 관원장이 다시 왕에게 복직을 하게 되어 왕 곁에 있게 됩니다.

바로 왕이 꿈을 꿨는데 너무 신기한 꿈입니다. 그 바벨론의 모든 사람을 불러도 해석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지난날 자기가 옥에서 만났던 요셉을 생각납니다.

그 요셉을 바로 왕 앞에 데리고 와서 꿈을 해석하게 했는데 정말로 멋진 꿈을 잘 해석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요셉은 바로 왕 곁에서 애굽의 이인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훗날 자신의 고향 아버지 형제가 가뭄에서 고통당할 때 그 모든 집안을 애굽으로 이끌어올 수 있는 자기 온 가족을 구원하는 그 일에 쓰임 받게 된 거죠.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유지했을 때 하나님이 쓰셨던 거죠.

여러분 다윗의 인생은 한마디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여곡절 많은 그 파란만장한 삶을 한마디로 말하면 다윗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위해 몸부림 쳤던 사람입니다.

다윗이 죽기 전 그가 백성들과 하나님 앞에서 했던 위대한 고백이 역대상 29장 17절 말씀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시작.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다윗이 죽기 전에 백성들과 하나님 앞에서 했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인 것을 내가 알았기에, 하나님은 정직한 것을 기뻐하는 줄을 내가 알았기에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아왔습니다.


이 말은 나는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 왕으로서의 성공적인 삶보다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살아왔습니다.

그런 고백이 있잖아요. 거룩함을 위해 살아왔던 다윗에게 하나님이 주신 복이 있습니다.

역대상 29장 26절에서 28절까지의 말씀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시작.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존기를 누리다가 죽음에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다윗이 누린 은혜와 복이 이 성경 속에 다 함축되어 있습니다.

2세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죠.

그는 평범하게 태어났습니다. 왕의 아들로 태어난 것 아닙니다.

그런데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40년 동안 왕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그가 나이 많아 늙을 때까지 다윗에게는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을 때까지 쓰고도 남는 물질이 있어서 그가 죽을 때도 이미 하나님께 다 드렸는데 아직도 남은 것이 있어 이것조차도 하나님께 드린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의 유일한 꿈이 있다면 자식들한테 민폐 끼치고 싶지 않다.

여러분 저희 어머니가 늘 하는 말이에요. 내가 늙어서 너희들한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참 그 마음이 고맙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자녀 된 우리에게는 귀한지 모릅니다.

저희 어머니뿐일까요? 여러분 모두의 바람이 그것 아닙니까?

내가 죽을 때까지 자식들에게 폐 끼치고 싶지 않다.

다윗이 그렇게 살았다는 겁니다. 죽을 때까지 건강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로부터 자녀들로부터 존경받았습니다.

이것이 다윗이 누린 최고의 복 아닐까요? 여기 계시는 어르신 여러분들의 마지막도 건강하게 99세까지 사시다가 하루 이틀 아야 하시다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게 복인 거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사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살아서도 그런 복을 누렸지만요. 다윗은 죽어서도 하나님의 복을 누렸습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범죄했잖아요.


하나님께서 두 번이나 솔로몬에게 너 회개하지 않으면 이 나라를 둘로 찢어서 다른 사람에게 주겠다고 경고했건만, 솔로몬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둘로 찢는데 뭐라고 말씀합니까?

내 아버지 다윗이 온전히 내 계명을 준행했으므로 내가 너의 당대에는 이 나라를 짖지 않겠다.

그리고 다윗을 위하여 한 나라는 영원히 영원히 보존하게 해주겠다.

다윗이 죽은 지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여전히 다윗을 기억하고 다윗이 온전히 내 모든 율법을 준행했다.

다윗은 경건하게 살았다. 거룩하게 살았다는 것을 하나님은 잊지 않고 아들 솔로몬에게까지 자랑했던 거죠.

다니엘과 요셉, 그리고 다윗이 받은 은혜는 하나님께서 거룩함을 유지하는 사람에게 은혜와 복을 주신다는 이 분명한 메시지를 저와 여러분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에게 중요한 것은 눈앞에 있는 행복도, 성공도 아닙니다.


어떤 상황과 경우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함을 위하여 기도하고 인내할 때, 결국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어 주셔서 우리의 삶을 잘 되게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인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신앙 공동체인 교회도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고 원하고 원하십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워졌던 초대 교회가 거룩한 교회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은 은혜롭게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던 초대교회의 옥의 티와 같은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을 세례로 받을 것이다. 성령 세례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대로 기도하고 있던 때에 성령이 제자들 머리 위에 임했습니다.

제자들이 담대해졌습니다.


약속하신 것처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온 유대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된다고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체험한 제자들은 담대하여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들로 인해서 초대교회는 날마다 날마다 부응하고 성장합니다.

사도행전 2장 41절과 42절 말씀입니다. 시작, 세례를 받음에 이 날의 신도의 수가 3천이나 더 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씁니다.

한 번 설교, 하루에 3천 명씩 회개하고 교회에 등록했다면 도대체 여러분 얼마나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초대교회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부흥 아닙니까? 그런데요. 초대교회는 외적으로만 부흥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공동체였습니다.

사도행전 4장 32절에서 35절까지 말씀입니다.

시작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의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이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며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초대교회의 특징은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의 특징은 땅의 것에 미련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소유도 자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소망은 땅이 아니라 하늘, 영원한 천국이기 때문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사도들 앞에 급한 것들을 가져왔습니다.

초대 교회 안에 이렇게 좋은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너도 나도 내 것 당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라면서 나누기 위해서 자신의 논과 밭을 파는 좋은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입니까? 그런데 여러분 이렇게 부흥하고 성장하던 초대교회에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아나리아와 삽비라라고 하는 부부가 죽음을 당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얼마나 큰 고통이었습니까?

그들이 죽은 이유는 모두가 하니 자신들도 그 일을 하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자기 소유의 밭을 팔았습니다. 그리고는 일부는 남긴 다음 조금만 사도 베드로 앞에 내어놓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속인 것 성령을 속인 것이 되어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그곳에서 즉시 죽음을 당했습니다.

부흥하고 있던 교회, 은혜로운 교회 공동체 안에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어보면 이 사건은 별로 필요 없는 사건입니다.

계속해서 4장부터 5장, 6장, 7장 계속해서 말씀이 복음이 왕성화되고 초대교회는 부흥하고 있는데 왜 이 사건이 거기에 기록되었을까요?

그리고 아마 여러분들 중에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너무 한 것 아니냐 그럴 수도 있지 이것 가지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어야 했을까 왜 그랬을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소문이 나고 있던 초대 교회에 이런 충격을 주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교회는 거룩과 순결의 최우선을 두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 속에 담겨 있었던 거죠.

남들 한다고 따라 했던 사람들 결국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을 위해 한 것 아니라 사람들에게 눈치 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싶어 하는 허영심 때문에 일을 했다가 결국은 하나님을 속인 것이 되어 죽임을 당했던 거죠.

베드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이것은 성령을 속인 것이다.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라고 그들의 잘못을 분명하게 말해주었죠.

신학자 칼빈은요. 오늘 초대교회에 있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 사건, 이 부부가 지은 죄를 여섯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을 업신 여긴 죄, 두 번째는 하나님께 거짓된 봉헌을 한 죄, 세 번째는 교회에서 명예를 얻으려는 허영심에 물든 죄.

네 번째는 주님의 사랑을 배신한 죄. 다섯 번째는 위선의 죄고, 여섯 번째는 거룩한 교회를 죄로 오염시킨 죄라고 그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나니아의 사피라에 이 하나님을 속였던 이 죄는 자신들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공동체였던 하나님 앞에 아름답고 칭찬 듣고 성장하고 있던 초대 교회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과 낙심과 실망을 준 사건이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건을 가볍게 지나가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 사건 배후에는 사탄이 있었습니다. 사탄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을 조종했던 거죠.

그들 속에 있는 인간적인 욕심, 허영심,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싶어 했던 그런 허영심 그의 작은 빈틈을 사탄이 쳐들어간 거죠.


그리고 사탄이 아나리아와 삽비라에게 탐욕을 가지게 함으로 초대 교회를 거룩한 공동체에 흠을 내게 했던 거죠.

여러분 우리가 이 사건을 통해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들이 봉사하고 헌신해야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는 이 헌신과 열심은 절대로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생각을 다 읽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우리는 성령을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초대 교회가 거룩한 공동체로 남아 있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이 한 번의 실수에 엄격하게 징벌하심으로 그 교회가 계속해서 부흥하고 성장하고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셨던 거죠.

그래서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그 일로 인해 초대교회 온 성도들은 자신들을 돌아봅니다.

정신 차리게 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더 정직하게, 더 겸손하게, 그리고 더 거룩한 삶을 살았기에 하나님은 그 초대 교회에게 지속적으로 부흥하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5장 14절 말씀에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였더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초대 교회에 있었던 이 불행한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가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교회의 부흥, 우리 모두가 꿈꾸는 교회의 부흥은 환경이나 성도의 숫자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마음과 영적인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할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은혜의 결과여 은혜의 열매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 한 사람의 욕심 때문에, 나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의 공동체가 거룩함을 손상 입을 때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떠나 우리 모두를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 대흥교회는 불쌍한 존재로 타락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나를 살피고 회개하고 정직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백성들이 되어 우리 대흥교회는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이 땅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을 맡길 수 있는 거룩한 공동체로 부흥될 수 있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행복이요 성공도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거룩함을 이 땅에 드러내기를 원하여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에게 건강도 주셨고 물질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형 교회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대형 교회를 통하여 지속적인 부흥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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