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교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

[2025.03.30-주일축제예배]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사무엘상 25-25-29)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대흥교회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4-02 22:17

본문

[2025.03.30-주일축제예배]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사무엘상 25-25-29)


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의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께서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26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27   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이 예물을 내 주를 따르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28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29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


주요 주제

- 다윗의 분노와 나발의 태도

- 아비가일의 역할과 다윗의 정체성

-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의 중요성



다음 할 일

- 다윗의 분노 원인 파악 및 대처 방안 마련

- 아비가일의 말에 대한 다윗의 반응 분석

- 다윗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노력 필요



요약

다윗의 사무엘 선지자의 장례

- 사무엘의 죽음은 다윗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큰 충격이었음

-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의 장례를 마치자마자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바란이라고 하는 광야로 이주함

- 다윗 일행이 바란이라고 하는 광야에 머물 어느 날 아주 유용한 정보를 들음


다윗의 추종자들에게 좋은 소식

- 다윗의 추종자들에게 좋은 소식은 마온이라고 하는 가까운 동네에 나발이라고 하는 부자가 있었는데 그가 얼마나 부자냐 하면 그의 소유의 양이 3천 마리이고 염소가 천 마리나 될 정도로 큰 목축업을 하고 있었음

- 나발의 집에 양털을 깎는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은 자신이 믿을 만한 소년들을 뽑아서 나발의 집으로 보냄

- 다윗은 나발의 집에 가서 무례히 함부로 무엇을 빼앗아 오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예를 갖추어서 예의를 가지고 은혜를 구하라고 함


다윗의 분노

- 다윗은 나발의 태도 때문에 분노함

- 다윗이 분노한 이유는 심리적인 공허함, 자존심에 큰 손상, 자신의 선행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임


아비가일의 말

- 다윗이 나발을 죽이러 집을 떠났을 때 아비가일이 다윗 앞에 와서 한 말은 다윗이 잊고 있던 자신의 감정 때문에 분노에 사로잡혀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실수와 잘못을 할 뻔했던 다윗에게 그 일을 맡게 해 준 것임

-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한 말은 하나님께서 장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울 그런 사람이니 하찮은 일 일에 당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임


아비가일의 말

-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한 말은 다윗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고 다윗의 불안한 마음을 잡아주기 위해서였음

- 아비가일의 말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됨

-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는 중에 직접 말씀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할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람


룻의 결단

- 룻은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하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옴

- 하나님은 룻의 마음을 은혜의 날개 아래 여호와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왔다고 받아들임

- 하나님은 룻에게 온전한 상을 주겠다고 말씀하심

- 하나님은 그 약속을 다 이루심

- 아비가일은 다윗이 가장 필요할 때 다윗을 도와주고 다윗의 기억 속에 멋진 사람으로 기억될 만한 절호의 기회를 놓침

- 하나님은 그 나발을 죽였음


아비가일의 지혜

- 아비가일은 다윗을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위대한 나라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졌음

- 미련한 자는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다 빼앗기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미래에 하나님의 복을 누림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람


여호와의 싸움

-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여호와의 싸움을 싸워야 할 사람들이라고 말씀해 주심

- 우리가 내 싸움을 싸울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게 되지만 우리가 정체성을 가지고 여호와의 싸움, 선한 싸움을 싸울 때 세상을 이기셨던 죽음조차 이기셨던 부활의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와 영원히 영원히 함께 하실 줄로 믿음


-------------------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전에 있었던 한 사건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사무엘상 25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무엘이 죽음에 사무엘이 죽었다는 그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무엘의 죽음은 다윗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사무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였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민족을 블레셋의 공격으로부터 승리하게 했던 그런 사람이죠.

엘리 제사장 이후에 영적으로 타락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했고,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그 관계, 하나님의 음성이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오게 했던 영적 사사이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다윗의 입장에서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을 버리고 사울을 대신해서 왕이 되도록 기름을 부은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이 사무엘 선지자였습니다.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사울도 다윗을 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울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사무엘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무엘 선지자가 죽었다는 것은 다윗의 입장에서는 보호자를 잃은 것 같은 큰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죠.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의 장례를 마치자마자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바란이라고 하는 광야로 이주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공격하는 사울 왕이 이제는 더 이상 눈치 볼 사무엘 선지자가 없기 때문에, 더 맹렬하게 더 악랄하게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하는 두려움 때문에 다윗은 더 먼 곳으로 숨을 수밖에 없었던 거죠.

다윗 일행이 바란이라고 하는 광야에 머물 어느 날 아주 유용한 정보를 들었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하고 또 배고픔 속에 있는 그 다윗의 추종자들에게 좋은 소식이죠.

그것은 마온이라고 하는 가까운 동네에 나발이라고 하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부자냐 하면 그의 소유의 양이 3천 마리고 염소가 천 마리나 될 정도로, 그러니 얼마나 큰 목축업을 하고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그 나발의 집에 양털을 깎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양의 털을 깎는 거는 그 당시의 문화로 보면 축제입니다.

온 동네 잔치입니다. 여러분 3천 마리의 양을 어떻게 자기 식구로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동네에 있는 이웃들에게 초청해서 그 양의 털을 깎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풍족한 음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양을 덮는 기간에는 지나가는 나그네 전혀 모르는 사람도 그냥 지나가지 않도록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찾아오는 사람을 거절하지 않고 함께 먹고 마시는 축제의 절기였습니다.


다윗은 이 소식을 들었던 거죠. 그래서 자신이 믿을 만한 소년들을 뽑아서 나발의 집으로 보냅니다.

보내기 전 다윗은 그의 소년들에게 몇 가지를 부탁합니다.

첫 번째는 그 집에 가면 내 이름, 다윗의 이름으로 문단을 하라.

즉 우리는 다윗의 사람들입니다. 다윗의 종들입니다.

어디서 왔는지를 분명히 밝히라는 거죠.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 나발의 집에 평강을 구하라는 겁니다.

우리가 당신의 집에 평강을 주기 위해서 왔습니다.

어디 가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가 지난날 당신의 종들이 양을 치러 우리가 있는 곳에 있었을 때 우리 주인 다윗이 우리에게 특별히 명령해서 당신의 양떼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나발에게 전하라는 겁니다. 이런 뜻이죠.

너는 그리고 너희는 나발에게 가서 무례히 함부로 무엇을 빼앗아 오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예를 갖추어서 예의를 가지고 그들에게 은혜를 구하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나발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그의 소년들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좋은 날에 왔으니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기쁜 날, 축제의 날, 이 좋은 날 우리가 왔으니 우리를 그냥 돌려보내지 마시고 우리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달라 이렇게 말하라는 겁니다.

다윗은 최선을 다해 예의를 갖추어서 보냈는데, 다윗의 소년들을 맞이하는 나발의 태도는 정반대였습니다.

다윗의 상상을 다 깨뜨려버렸습니다. 사무엘 상 25장 10절에서 11절 말씀 나발이 어떻게 했는지 볼까요?

시작 나발이 다윗의 사원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2세의 아들은 누구냐 요즘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너무 나발은 무례하지 않습니까?

다윗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윗에 대하여 그의 주인 사울 왕의 은혜를 배반한 나쁜 종이라고 그렇게 무시해 버렸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근원도 없는 불량배라고 다윗을 그렇게 무시해 버렸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나발의 반응 때문에 다윗은 이성을 잃었고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견딜 수가 없었던 거죠.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신하들에게 칼을 차라고 명령을 합니다.

이때 다윗과 함께 칼을 차고 무장한 사람들이 400명이나 되었습니다.

이제 다윗은 무장한 400명의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데리고 나발의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그 나발의 집에 모든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여러분 왜 다윗이 이렇게까지 분노했을까요? 지금까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오던 다윗에게는 참 생소한 모습 아닙니까?

분노한 이유가 몇 가지가 있죠. 첫 번째는 심리적인 공허함 때문입니다.

이제 다윗은 어렵고 힘들 때 찾아갈 멘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힘들 때, 답답할 때, 억울할 때마다 다윗은 라마에 있는 사무엘 선지자에게 찾아갔었습니다.

그리고 억울한 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사무엘상 19장 18절 말씀입니다.

시작,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사,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사무엘이 나이요소로 가서 살았더라.

다윗은 억울하죠. 그래도 자신이 억울한 일을 말할 수 있는 사무엘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럴 사람이 없습니다. 누구에게 가서 자기의 이 답답한 마음을 토로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마음의 공허함 때문에 다윗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또 하나 다윗은 자존심에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다윗이 가지고 다윗이 사는 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은 이미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고 기름 부음을 받았잖아요.

아직도 사울 왕이 살아 있지만 멀지 않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왕은 아니지만 다윗은 마치 왕인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에 나발의 종들이 그들의 양을 칠 때 다윗은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는 왕의 심정이었죠. 그런데 나발은 그런 다윗의 존재를 무시해 버렸습니다.

나쁜 종으로 불량배처럼 그렇게 취급했을 때 다윗은 엄청난 자존심에 손상을 입었다는 거죠.

다윗이 그토록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세 번째 이유는 자신의 선행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미 그 나발의 종들과 양떼들을 정성을 다해서 보호해 주었습니다.

선으로 대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나발은 다윗의 선을 악으로 갚았죠.

여기서 오는 서운한 마음 다윗은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다윗은 결국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소년들에게 칼을 차게 하고, 무장시켜서 나발을 죽이러 복수를 하기 위해서 집을 떠났습니다.

누군가가 이 다윗의 길을 막아서지 않으면 다윗은 나발과 그의 수많은 종들을 무고한 자들의 피를 흘리게 되어 있습니다.

위기 속에 있습니다. 다윗이 자기를 따르는 소년들에게 한 말이 사무엘 상 25장 22절에 있습니다.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 도 아침까지 남겨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무슨 말입니까? 한 명도 남겨놓지 말라는 겁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에게 이렇게 악을 행했던 나발과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종들 남자는 단 한 명도 남겨놓지 말고 다 죽이라는 겁니다.

엄청난 비극이 일어날 위기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요.

바로 그 순간에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이 다윗 앞에 나타났습니다.

빈손으로 나온 것 아닙니다.


아비가일은 떡 200덩이, 포도주, 두 가죽 부대, 그리고 양 5마리,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송이와 무허가 뭉치 200개를 가지고 다윗 앞에 왔습니다.

놀랍죠. 지금 아비가일이 다윗 앞에 가지고 왔던 이 많은 음식은 사실은 다윗이 필요했던 거죠.

다윗은 그 음식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자신의 소년들을 나발에게 보냈던 거예요.

그러나 무식한 나발은 그냥 빈손으로 문전박대했지만, 아비가일은 급하지만 준비해서 이 음식을 풍족한 음식을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내어 놓으며 이것으로 당신의 사람들에게 배불리 먹이라고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그런 다음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한 말이 참 중요한 말들을 합니다.

사무엘 상 25장 25절에서 26절 말씀 시작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의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께서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아비가일이 다윗 앞에 와서 하는 말이 이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어 당신이 하려고 하는 일을 막아주셨습니다.

당신은 이 미련한 그 이름처럼 미련하고 불량배와 같은 나발을 개의치 마시옵소서.

그에게 원수 갚으려고 하는 지금 당신이 가는 그 일을 멈추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이 장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울 그런 사람입니다.

그 큰 일을 해야 되지 하찮은 일 일에 당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기가 막히죠. 다윗이 잊어버리고 있던 다윗이 자신의 감정 때문에 분노에 사로잡혀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실수와 잘못을 할 뻔했는 다윗에게 아비가일은 그 일을 맡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한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무엘 상 25장 28절 말씀 시작. 주의 여정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시며,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다.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한 말이 뭡니까? 당신은 이렇게 시시한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여호와의 싸움을 싸울 사람입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여호와를 위한 싸움을 싸워 온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 일을 멈추고 빨리 제 정신을 찾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비가일을 다윗에게 보낸 이유가 세 가지죠.

첫 번째는 다윗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너는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는 사람입니다.

이 악한 나발 같은 거 왜 그 사람에게 피를 흘리게 해서 당신에게 흠이 되게 하시려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원수 갚을 것이니 내버려 두시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십시오.

빨리 정체성을 회복하십시오. 그런 뜻이죠. 두 번째는요.

다윗의 불안 마음을 잡아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보면 정말 하나님은 기가 막히는 거예요.

다윗이 사울 때문에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곧 쳐들어와서 자신과 자신의 추종자들을 죽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비가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말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무엘 상 25장 29절 말씀입니다. 시작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쌓였을 것이오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다윗은 지금 두려운데 다윗은 불안한데, 여러분 아비가 이런 다윗을 향하여 뭐라 그럽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고 있기 때문에 당신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 싸개 속에 보호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지키고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당신의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당신의 원수는 하나님께서 돌 던지는 것처럼 그 원수를 버려버릴 것입니다.

아비가일의 이 말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지 않았습니까?

다윗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은 생명 싸개로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은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이 그를 버려 스스로 아무도 지켜주는 이 없는 그곳에서 스스로 생명을 끊었습니다.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했던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었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는 거죠.

세 번째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분명히 크게 쓰실 때 오늘 이 일이 당신 앞에 부끄러움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나를 보내었습니다.

아비가일을 통해서 다윗이 흠 없도록 하나님의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거죠.

여러분 이 말씀을 보면서요. 하나님은 물론 우리에게 기도하는 중에 직접 말씀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할 때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내가 감정에 사로잡혀서 내가 분노함으로 이성을 잃고 있는데 하나님은 때로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내 정신을 차리게 하고 내 위치와 내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시기도 합니다.

여러분 구약 성경에 보면 모압 여인 루의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그가 결혼했지만 남편이 죽었습니다. 살아갈 날이 막막합니다.

시어머니 나오미는 그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 친정으로 가서 다시 너 인생의 길을 시작하라고 떠나가라고 기회를 줬건만 룻은 결심합니다.

어머니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자기가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결심하고 오히려 고향을 떠나서 자기에게는 낯선 땅이죠.

이방의 땅이죠.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겨주는 일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요. 어느 날 하나님께서 보아스를 통해서 룻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룻기 2장 12절 말씀 시작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내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성경을 읽어보십시오. 아무리 읽어봐도 이건 보아스가 한 말이 아닌 거예요.

하나님께서 보아스를 통해서 룻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룻이 어떤 결단을 했는지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하고 베들레으로 돌아왔던 따라왔던 루의 그 마음을 하나님은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은혜의 날개 아래 여호와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왔다고 받아들인 거죠.

그러니 하나님은 그를 외면할 수가 없죠. 그 룻에게 온전한 상을 주겠다고 보아스를 통해서 룻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다 이루시잖아요. 루선 보아스와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결국 그 아들에게서 다윗이 태어나죠. 그 다윗의 후손 중에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납니다.

마태복음 1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보면 룻이 그 이름에 올려지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보아스를 통해서 말씀하신 대로 그 룻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거죠.

하나님은 때로는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달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그 하나님이 쓰시는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대흥교회 안에는 남을 끌어내리고 남을 아프게 하는 그런 아픈 나쁜 일에 쓰임 받는 사람보다는 살리고 세워주는 하나님의 귀한 일에 쓰임 받는 분들이 많아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럴 때 우리 대흥교회는 이 울산 지역,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 열방에 하나님의 선한 뜻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아비가일을 통해서 비로소 다윗은 정신을 차렸죠.

사무엘 상 25장 32절 말씀입니다. 시작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정신 차리고 보니 그는 많이 이탈해 있었던 거죠.

다윗이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지 않겠습니까?


그 감사 이전에 다윗이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었겠죠.

회개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리고 감정에 사로잡혀서 사사로운 기분 때문에 엄청난 일을 저지를 뻔했던 자신의 어리석음, 자신의 미련함, 이것을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자신의 실수를 막아주었던 하나님 앞에 다시 감사하며 자신의 위치가 이런 사사로운 싸움이 아니라 여호와의 싸움을 싸워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고 그 길을 갑니다.

여러분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얼마나 큰 일을 했습니까?

이 사건 이후에 다윗은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여러 번 있었죠.

그럴 때마다 다윗을 따르는 신하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니까 오늘 이 사울 왕을 죽이고 이제는 빨리 왕이 되라고 부추기지만 그럴 때마다 다윗이 한 말이 무엇입니까?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저 하찮은 나발 원수 갚지 마십시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겁니다.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십시오.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우리가 묵상하면서 우리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한 가지는 우리도 아비가일의 믿음을 가지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사람을 두고 나발과 아비가일은 너무 다르게 평가하지 않습니까?

나발은 나쁜 종이라고 불량배라고 그렇게 다윗을 폄하했습니다.

이유가 있죠 자신은 오직 지금 현존하는 왕 사울 왕이 영원히 왕으로 있을 줄 알았던 거죠.

다윗 편을 들면 사울로부터 또 자기가 당할 보복이 두려워서 하나님께서 이미 기름 부어 장차 이스라엘의 왕으로 쓸 다윗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무시했습니다. 저주했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어리석은 자입니까?

다윗이 가장 필요할 때 다윗을 도와주고 다윗의 기억 속에 멋진 사람으로 기억될 만한 그 절호의 기회를 나바른 자기의 감정, 눈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면서 멀리를 바라보지 못해서 그 기회를 놓쳤죠.

결국 하나님은 그 나발을 죽였습니다. 똑같은 다윗인데 아비가일은 어떻게 압니까?


말을 할 때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노니 당신은 하나님이 쓰실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대하고 든든한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비록 여자의 몸이었지만 아비가일은 그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비가일은 지금 당장의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의 장차 다윗을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위대한 나라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던 거죠.

그래서 그 아비가일은 나중에 어떻게 됩니까? 남편 나발이 하나님 앞에 죽임을 당했을 때 다윗이 그 사건을 알고 아비가일을 불러 자기의 아내로 삼지 않습니까?

미련한 자는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다 빼앗기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미래에 하나님의 복을 누린다는 이 사실을 여러분이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것, 여러분의 머리, 여러분의 감정, 그것보다 하나님이 하실 위대한 일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한 가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다윗뿐만 아니라 저와 여러분 모두도 하나님께서 부르신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감정, 사사로운 내 개인의 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자녀 삼아주신 그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 이후에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은 진정한 자유를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않고 모든 사람을 섬기는 종 노릇하는 데 쓰겠다고 결단을 합니다.

그리고 이방인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그 일을 위해 평생을 살아가잖아요.


그 바울의 선교 사역에도 어려움도 많았고 죽음의 위협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생명 싸개로 보호했던 것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던 사도 바울을 생명 싸개 아내 보호해 주셨습니다.

바울이 그의 사역을 마치고 마지막에 쓴 책이 로마서잖아요.

로마서 마지막 16장에 보면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사역 속에 자신에게 도와주었던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베베는 나의 보호자였다고,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나를 위하여 자신들의 목숨까지 내어주었다고 그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 달려갔던 바울에게 하나님은 베베와 같은 사람, 부리스가와 아굴라 같은 사람, 그들을 붙여서 바울로 하여금 위대한 사역을 감당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늘로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셨던 명령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이기도 합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한 저와 여러분들은 사사로운 감정이나 자기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여호와의 싸움을 싸워야 할 사람들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거죠.

주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할 것이다.

우리가 내 싸움을 싸울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게 되지만 우리가 정체성을 가지고 여호와의 싸움, 선한 싸움을 싸울 때 세상을 이기셨던 죽음조차 이기셨던 부활의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와 영원히 영원히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 여호와의 선한 싸움에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모든 것들을 걸며 그 길을 감으로 하나님의 생명 싸개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시금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우리가 싸워야 할 싸움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감정, 우리의 기분, 거기에 매이지 말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구원에 합당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생명을 구원하는 이 귀한 사역에 온전히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고난 앞에, 어려움 앞에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 싸개 안에 보호받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 믿음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의 삶에 풍성한 생명의 열매들이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건 1 페이지
말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열람중 대흥교회
13 대흥교회
12 대흥교회
11 대흥교회
10 대흥교회
9 대흥교회
8 대흥교회
7 대흥교회
6 대흥교회
5 대흥교회
4 대흥교회
3 대흥교회
2 대흥교회
1 대흥교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