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주일축제예배]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에스겔 3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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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주일축제예배]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에스겔 36-32-38)
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로 말미암아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지어다
3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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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주제
- 대한민국의 해방과 하나님의 은혜
- 기도의 근거와 기도의 중요성
다음 할 일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믿음 회복
-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대한 믿음 갖기
- 기도의 근거인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한 믿음 갖기
-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해 기도
요약
우리나라의 기적의 역사
-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기적의 나라이기도 함
- 우리나라가 일본의 손에서부터 자유 해방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한 가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주신 기적의 선물이었음
함석권 선생의 고백
- 함석권 선생의 고백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해방은 사람들에 의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 하나님의 일하신 결과라고 하는 것임
- 하나님께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하게 하신 것은 기도 때문이었음
- 1910년 일본이 우리 대한민국을 지배했을 때 부흥을 일으켜 주심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주목하셨고 해방의 기쁨을 허락해 주심
-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계시고 이미 일제의 손에서 해방시켜 주셨던 하나님, 6.25 전쟁으로 쓰레기와 같은 폐허가 되었던 이 땅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살아계시고 여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함
- 우리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잖아요라고 함
에스겔의 예언
-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가고 있던 때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을 오늘 본문의 내용임
-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이 오늘 본문의 에스겔 36장과 37장의 내용임
하나님의 약속
- 하나님께서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크게 네 가지임
- 첫째는 그들의 회복에 대한 약속임
- 둘째는 새 영을 주어 새 마음을 주어 너희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겠다는 것임
- 셋째는 번영을 약속해 주신 것임
- 넷째는 예루살렘의 회복과 재건에 대한 약속임
하나님의 약속
-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해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임
-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고 말씀하는 그 자리에 에스겔의 대답은 여호와께서 아십니다였음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께서 끝이라고 말씀하기 전까지는 스스로가 여러분의 인생을 끝이 여기라고 말하지 말라고 함
-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다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에스겔 36장 37절 말씀임
-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는 것임
기도의 근거
- 기도의 근거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는 거기에서부터 우리의 기도가 시작되어야 함
-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성경을 통해 약속하셨던 그 약속대로 나에게 행해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임
기도의 중요성
- 기도를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믿지 못하기 때문임
- 다니엘은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를 시작했기 때문에 기도할 수 있었음
- 기도는 하나님을 일하게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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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기적의 주인공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내 눈으로 보아야 하고 내 손으로 만져야만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인데, 2500년 전 있었던 그 십자가의 사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부활을 믿고 하나님의 그 사랑을 우리는 믿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생각해 보면 이게 기적 중에 기적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기적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 보면 얼마나 많은 전쟁이 있었고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 굴곡이 있었습니까?
한때는 일제의 나라를 빼앗기고 36년의 세월 주권도 없이 살았던 그런 우리나라인데, 지금은 대한민국 주권 국가로 전 세계 앞에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국가로 살아가게 된 것.
하나님의 은혜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기적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금년은 우리나라가 독립 광복을 맞이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을 맞이한 지 80주년이 되는 이 해에 우리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한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과연 1945년 8월 15일 우리에게 다가왔던 해방의 기쁨은 우리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힘으로 그것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그 당시에 여러 가지 역사적인 객관적인 기록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절대로 일본을 이길 수 없습니다.
싸울 수도 없습니다. 그 일본에게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190 20년대만 하더라도 일본은 이미 미국과 영국과 견줄 만큼 세계 3대 해군력을 가지고 있는 막강한 나라였습니다.
이미 그들은 조총을 국내에서 생산해 내고 유럽 전역에 있던 소총 수만큼이나 일본은 그 조총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그 일본군의 위력으로 했던 무기가 조총 아닙니까?
1940년대 이미 일본에는 놀라운 전투함이 있었고 고성능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때에 어떻게 우리나라가 그 일본과 전쟁을 할 수 있고 그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나라가 그 일본의 손에서부터 자유 해방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한 가지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주신 기적의 선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시대에 최고의 지성인이었던 그리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던 함석헌 선생이 뜻으로 본 한국 역사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그분은 분명하게 그 당시의 광복이 하나님의 선물이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연대표 위에는 36년이건만 느낌으로는 360년도 더 되는 것 같았다.
아무도 그 종살이에서 끝이 오리라고는 예측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1945년 8월 15일 갑자기 해방이 되었다.
이 나라가 해방될 줄을 미리 안 사람은 하나도 없다.
아무도 모르는 것은 아무도 꾸민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꾸미지 않고 온 것은 하늘의 선물이다. 이것은 하늘에서 직접 준 해방이다.
아무도 여기에 대하여 공로를 주장할 자가 없다.
함석권 선생의 고백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해방은 사람들에 의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 하나님의 일하신 결과라고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게 해방을 주셨을까요?
이 질문을 다르게 던져보면 이렇게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하게 하셨을까 무엇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향하여 일하심으로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독립 해방을 맞이하게 했을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하나입니다.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민족 믿음의 선배들의 그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10년 일본이 우리 대한민국을 지배했잖아요.
한일 합방이 있잖아요.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요 그 3년 전에 이 땅에 부흥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1907년 평양에서 시작되었던 장대현 교회에서 시작된 부흥의 불길이 전국에 퍼졌습니다.
대한민국 동네 곳곳마다 교회들마다 부흥 사경회가 일어났습니다.
자기 죄를 고백하며 통해 자복하며 철회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방언도 주시고 뜨거운 기도의 불길을 이 땅에 주셨습니다.
그렇게 기도했던 중에 우리나라가 일제의 손에 들어갔을 때 기도하던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겠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그들은 철회하며 밤을 새며 차디찬 그 마룻바닥에 엎드려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기억 속에는 성경에서 이미 알고 있던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있던 그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의 힘으로는 할 수 없었던 그 일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셨던 전능하신 하나님,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위해서 일한다면 지금 우리나라가 나라를 빼앗겼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일하시면 이 나라도 다시 주권을 회복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그들에게 있었던 거죠.
그러니 그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때문에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주목하셨고 이 땅의 해방의 기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은 금년이 해방을 맞이한 80주년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한 사건으로 지나가겠지만,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이 올해 한 해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고백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계시고, 이미 일제의 손에서 해방시켜 주셨던 하나님, 6.25 전쟁으로 쓰레기와 같은 폐허가 되었던 이 땅을 이렇게 회복시켜 주신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살아계시고 여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그런 믿음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지난날 우리의 조상들이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미국과 전 세계 연합군을 통하여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 조국에게 해방의 기쁨을 주셨던 그 하나님이 오늘도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다시 이 땅을 회복시켜준다는 고백이 우리 위에 우리 교회들에게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지금 우리가 너무 위기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직면한 문제를 누가 풀어갈 수 있겠습니까?
국론이 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너무너무 갈등이 심해져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향해 상처를 주고 못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마음들이 무너져 있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을 과연 누가 회복시킬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 한 사람이 회복시킬 수 있겠습니까? 여당이 할 수 있을까요?
야당이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누가 이 일들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 땅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만 더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기도하는 성도들의 손에 기도하는 교회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거리에 나가서 외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 가지고 그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도록 우리는 간절하게 마음 모아 기도하는 것이 더 필요한 시대임을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가고 있던 때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차 행할 일들에 대한 예언이 있죠.
회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에스겔 선지자에게 줄 때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는 마른 뼈와 같았습니다.
이미 북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아수르에 의해서 멸망당했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남아 있는 남유다는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 당합니다.
이스라엘이 다 사라졌습니다. 포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이 오늘 본문의 에스겔 36장과 37장의 내용입니다.
나라를 잃었습니다. 힘이 없습니다. 주권이 없습니다.
지도자도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회복,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는 그런 아무런 꿈도 소망도 없었습니다.
바벨론은 전 세계를 장악할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패배 의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가 이 백성들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고 예루살렘을 다시 재건하겠다 말씀하신 거죠.
여러분 이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에스겔에게 과연 에스겔이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 수 있었을까요?
믿을 수가 없죠. 불가능해 보이죠.
침묵하고 있던 에스겔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보내어 그 에스겔을 골짜기로 끌어가고 그곳에서 환상을 보게 하셨습니다.
에스겔 37장 1절 말씀입니다. 시작,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 하더라 마른 뼈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지금 너희들의 영적인 상태다. 이미 죽었다 마른 뼈라고 하는 것은 도저히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것 크게 보면 네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들의 회복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에스겔 36장 24절에서 25절 말씀 함께 고백합니다.
시작,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들은 이미 타락해져 있습니다.
더러워져 있습니다. 전 세계에 하나님에 의해서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거예요. 내가 다 모든 민족에게서 흩어진 자를 내가 모아서 그들에게 맑은 물을 주어 정결하게 하겠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부끄러운 과거로부터 치유하게 해 주시고, 이제 새롭게 출발하게 해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인 거죠.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두 번째 하신 약속은 이겁니다.
내 영과 새 마음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에스겔 36장 26절과 27절 말씀입니다.
시작,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윤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지금 바벨론에서 이렇게 포로 생활을 합니까?
왜 이렇게 고생합니까? 그들의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인 거죠.
그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으니 하나님의 음성과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마음밭에 심어지지 않잖아요.
그들의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새 영을 너희에게 주어서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어서 너희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겠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인 율법을 따르게 해 주겠다는 겁니다.
축복인 거죠. 여러분 우리가 우리 마음을 바꾸는 게 얼마나 어려워요 여러분이 여러분의 생각을 깨뜨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분 잘 아시잖아요.
평생 동안 기도하고 있는 거 하나님 제발 내 이 성격 바꾸어 달라고 안 바뀌어지잖아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는 거예요. 그들 힘으로는 못 바뀌니까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 겁니다.
내가 너희에게 내 영을 주고 새 마음을 주어 너희들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겠다.
그래서 내 말을 아멘으로 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신 거죠.
세 번째 약속은 그들에게 번영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에스겔 36장 30절 말씀입니다. 시작,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라.
애쓰고 수고하는 대로 너희의 수고에 정직한 열매를 내가 보장해 주겠다는 겁니다.
마지막 네 번째 약속입니다. 예루살렘의 회복과 재건에 대한 약속입니다.
에스겔 36장 35절과 36절 말씀 시작,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아멘 황폐한 땅.
그래서 이방인들이 지나가며 욕했던 그 땅을 하나님께서 일하셔서 다시 성을 쌓고 사람들이 돌아오게 하고, 그 땅이 에덴 동산 같이 되어서 지나가는 이방 사람들이 하나님이 이 백성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의 입에서 고백하게 할 것이다.
무너진 예루살렘을 완벽하게 세워주고 재건시키겠다.
하나님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에 하나님 말씀하시잖아요.
내가 말했으니 내가 이루겠다. 하나님의 이 약속대로 어느 날 하나님께서 고레스 왕을 움직여서 여호와의 백성들은 누구든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여호와를 위한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령합니다.
1차, 2차, 3차에 걸쳐서 바벨론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갔고, 느헤비아와 스룹바벨의 지도하에 무너졌던 성벽과 성전을 재건하고,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경배하며 찬양하며 예배하는 소리가 온 멀리까지 드러나게 되었다는 거죠.
하나님의 약속인 것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행해 주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 하나님이 일하시겠다고 말씀하는 그 자리에 에스겔의 대답은 에스겔의 반응은 무엇이었습니까?
믿지 못했죠.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묻습니다.
과연 이 마른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너에게 했던 이 모든 말들을 너는 믿을 수 있겠느냐?
곤란하죠. 그때 에스겔이 뭐라고 대답합니까? 아니요.
이미 죽었네요.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끝났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뭐라 그럽니까?
여호와께서 아십니다. 여호와께서 아십니다.
참 정말 명답이지 그렇죠 안 된다고 그랬으면 어떡할래요?
이미 끝났다고 했으면 어떡할래요? 에스겔은 오직 여호와께서만 아십니다.
멋진 대답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앞에 펼쳐지는 기가 막힌 상황들, 말도 안 되는 아픔들, 아무리 생각해도 끝이 없을 것 같은 역경과 고난 앞에서 여러분 절대로 절대로 여러분 스스로가 이제 끝났습니다.
내 인생은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 나에게 희망은 없습니다.
절대로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끝이라고 말씀하기 전까지는 여러분 스스로가 절대로 여러분의 인생을 끝이 여기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주께서 아시죠.
주님이 아시죠. 이것이 바로 우리의 고백이고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아십니다. 하나님이 아십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도 너무 많이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할 말은 뭘까요?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기시면 하나님이 알아서 다 정리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말씀 앞에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그 말씀을 하신 다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에스겔 36장 37절 말씀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시작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무슨 말입니까? 무슨 말이에요? 기도해라. 왜 기도하라 그러십니까?
하나님께서 이 말씀하기 전에 네 가지를 약속하셨잖아요.
회복시켜주겠다고, 번성하게 해주겠다고,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새 마음 주겠다고, 그리고 예루살렘을 에덴 동산 같이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일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지도록 나에게 구하여야 할지라 기도하란 말 맞죠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은 하나님이 할 일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너희도 너희가 해야 할 일을 하라는 거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능력의 손, 권능의 손을 펴서 일하겠습니다.
우리는 뭘 하라는 거예요? 그 하나님이 기분 좋게 우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는 거죠.
여러분 역사는 언제 이루어집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심으로 역사는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지겠다는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를 시작했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이미 약속하신 그대로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위해서 일할 거는 믿음의 증거가 바로 기도에 있더라는 거죠.
여러분 하나님은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할 때 제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왜 그러실까요?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는 어떤 의미로 전달될까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걸로,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믿는 걸로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하신 그대로 이루어 줄 것을 믿는 믿음의 표현이 바로 기도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은요 우리가 기도할 때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여러분 오늘 이 말씀 하나님의 약속 이후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구하여야 할지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의미가 있습니다.
기도가 무엇인가를 우리가 깨닫게 됩니다. 기도는요.
내게서 시작되는 게 아니에요. 우리 많은 경우에 기도를 언제 시작하십니까?
답답할 때 어려울 때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 섰을 때 비로소 그때 기도해요.
그때 해보셔서 알지만 여러분 그 기도가 오래 가지 않죠?
중간에 실망하고 낙심하고 포기하는 거예요.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속에 기도는요 반대입니다.
기도의 근거 기도의 시작 기도의 출발은 답답한 내 현실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는 거기에서부터 우리의 기도가 시작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랬잖아요. 내가 너희에게 일을 행할 것이다.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구하여야 할지니라.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70년이 된 이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셨던 그 하나님을 우리는 믿으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늘의 복, 땅의 복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니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약속하셨고 준비하고 계실까요?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약속하셨던 그 약속대로 나에게 행해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기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내 현실에서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기도할 수 있는 거죠.
여러분이 그렇게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지금 사순절 기간 1만 번 성전 릴레이 기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본 것처럼 우리 많은 분들이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 번도 나와보지 못한 분 이게 벌써 4년째인데 한 번도 거기에 이름이 없는 분들 여러분 왜 그럴까요?
바빠서 기도 못할까요? 집이 멀어서 기도를 못할까요?
아니에요. 기도 못하는 것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한 가지예요.
믿음이 없어서예요. 어떤 믿음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내 모든 것들을 아시고 내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기도하라고 기다리시는 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믿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죠.
기도의 자리에 나올 수 없는 거죠.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 민족에게 해방의 기적을 일으켜 주셨던 이스라엘 백성들, 바벨론에서 70년 포로로 살았던 그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셨던 그 좋으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여러분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채워주시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잖아요.
지금은 전 세계가 다니엘 기도회를 하고 있잖아요.
우리 교회도 11월달이 되면 다니엘 기도를 합니다.
왜 그 다니엘 기도회가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다니엘이 기도했던 사람이기 때문인 거죠. 다니엘의 기도가 언제 시작되었습니까?
다니엘도 에스겔처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포로로 살고 있던 때 그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어느 날 말씀을 묵상하던 중에 성경 속에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백성들이 70년이 차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해 줄 것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 백성들에게 이것을 선포하게 했습니다.
포로로 끌려가기를 거부하고 있던 백성들에게 포로로 끌려가라.
하나님의 뜻이다. 거기에서 집을 짓고, 거기에서 밭을 갈구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라.
70년이 차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그렇게 그렇게 외쳤건만 그 말을 믿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던 중 다니엘이 이 말씀을 깨닫게 된 겁니다.
그때부터 다니엘은 무릎을 꿇고 금식을 시작합니다.
죄를 덮어쓰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니엘이 어떤 기도를 했을까요? 다니엘의 기도의 내용이 다니엘서 9장 17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시작 그러하온 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서에 비추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오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다니엘이 멈추지 않고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를 시작했기 때문인 거죠.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그 계획이 속히 이 땅에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다니엘은 자신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이 더 열심히 일한다라고 하는 그런 분명한 고백 믿음이 있었기 때문인 거죠.
기도는 하나님을 일하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움직이고 일하게 하는 출발점이 됨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손에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다 준비하면서 저와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부탁합니다.
그래도 너희는 내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구하여야 할지니라.
기도하라. 명령하시는 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다시 기도를 회복하고 기도의 자리에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기도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기도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사순절 기간 다시 한 번 기도의 능력, 기도의 은혜 깨닫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생각으로 바꿀 수 없는 변화시킬 수 없는 지금의 모든 상황을 은혜로 형통으로 변화시키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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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주일축제예배]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에스겔 36-32-38.mp3 (43.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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