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주일축제예배]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으니(골로새서 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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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1)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2)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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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주제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본질에 대한 이해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선택과 그 의미
-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소망에 대한 이해
다음 할 일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과 열정 교육 계획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연구 계획 수립
-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에 대해 연구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강화하는 방안 모색
요약
예수 그리스도의 도우심
- 우리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들임
- 천국까지 가는 길은 결코 만만하거나 쉽지 않음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천국까지 갈 수 있는 것임
천국을 향한 헌신과 열정
- 천국은 수동적인 태도로는 들어갈 수 없고 적극적인 태도로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야 함
- 청교도들은 후손들에게 경건 생활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헌신과 열정을 통해서 천국을 쟁취하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킴
- 천국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님
골로새서의 핵심 주제
- 골로새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바울은 먼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을 칭찬함
- 골로새 교회가 혼란에 빠진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함
- 골로새서의 핵심 주제는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내용임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형상과 본질
-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게 너희가 이미 받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질과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너희들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과 본질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시는 분이 바로 너희가 이미 받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음
- 예수님께서도 직접 말씀하신 적이 있음
- 요한복음 14장 9절에서 10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자고 함
바울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일하시고 능력, 권능, 사랑,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라고 말함
- 영지주의 이단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도 피조물 중에 하나라고 주장함
-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다른 피조물과 차원이 다른 점을 주장하고 있음
예수님의 사랑
-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신 분임
-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임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화평을 이루게 해 주셨다는 것임
예수님의 십자가 선택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신 길이라는 것을 강조함
-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선택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불리한 모든 법조문을 십자가에서 제하였기 때문임
- 예수님은 무능해서 패배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의 문서를 폐기하기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를 선택하신 것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신 분임
-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세상을 이기신 분, 승리하신 분임
-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든 문제의 해답임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임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이 세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해 주심
- 예수 그리스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넉넉히 이기게 될 줄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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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들입니다.
여러분 순례자인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천국은 좋지만 그 천국까지 가는 그 길은 결코 만만하거나 쉽지 않다는 겁니다.
천국을 향해 가지만 우리가 가는 걸음 걸음. 우리가 가는 길 앞에는 수많은 고난이 있고 넘어야 할 산이 있고 건너야 할 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천국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천로역정이라고 하는 유명한 책을 쓴 존 번연 여러분 다 아시잖아요.
그 존 번연이 그의 책에서 이런 내용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의 길가에는 무서운 사자들이 앉아 있다.
그 사자들의 표정은 당장이라도 달려들어서 순례자들을 물어뜯을 것 같아 보인다.
많은 순례자들은 길에 있는 사자들을 보고 무서워서 뒷걸음을 침으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그 길에 있는 그 사자들은 밧줄에 묶여 있기 때문에 순례자들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길 한가운데로 걸어가기만 한다면 그 사자들은 절대로 공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순례자는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믿음을 가지고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그 한가운데로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
참 소중한 말이죠. 천국은 그냥 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것은 베드로 사도가 우리에게 이미 경고한 말씀이잖아요.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우리는 다 천국 향해 가지만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대적하라는 말은 이미 이길 수 있다는 거죠.
그 사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적하라. 이길 힘을 이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셨다는 거죠.
우리가 천국을 목표로 향하여 갈 때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 말씀 시작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은 누구의 것이냐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그 말씀인 거죠.
여기서 침로한다 침로라고 하는 헬라어의 의미는 힘쓰고 애써서 나아간다.
힘을 사용하여 빼앗는다라고 하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천국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수동적인 태도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적극적인 태도로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청교도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신앙이 바로 이겁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그래서 청교도들은 그의 후손들에게 경건 생활을 통해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헌신과 열정을 통해서 천국을 쟁취하도록 그렇게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킨다고 그럽니다.
토마스 왓슨이라고 하는 분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천국은 게으르고 나태함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절대 아니다.
은혜의 길에서 결코 게으름은 있을 수 없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의 소망인 천국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베드로가 경고한 처럼, 사탄, 마귀가 배고픈 사자들처럼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이 겁은 줄 수 있지만 우리를 해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고난도 있고 역경도 있고 시련도 있고 아픔은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의 길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치게 할 수 있고 지체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그것들이 우리의 길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 길에 우리 주님께서 동행하시기 때문인 거죠.
볼지어다. 내가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던 우리 주님,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이기심을 믿고 그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붙잡고 가기만 하면 반드시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저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많은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면 되는 거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유일한 해답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천국 가기 위해 이 땅의 삶 속에 우리는 수만 가지의 문제를 만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그 모든 문제의 해답은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은 골로새 교회에게 당했던 여러 가지의 영적 혼란과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사도 바울이 쓴 편지입니다.
바울은 1차 로마 감옥에 수감되어 있을 때 골로새 교회가 영지주의를 비롯한 이단 사상들이 침투해서 교회가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 골로새 교회를 지키고 성도들을 돕기 위해서 편지를 쓰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는 그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복음 위에 서 있는 큰 믿음을 경고하게 붙잡으면 지금의 그 모든 문제도 이길 수 있다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가 쓰여진 시대적인 배경이나 상황은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시대와 비슷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전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했는지 여러분 아시죠?
적어도 한국 교회는 아니 우리 대형 교회만 보더라도 코로나 전에 우리 신앙생활의 일본을 어디에 두었습니까?
예배에 두었잖아요. 목숨 걸고 우리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이 되면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를 먼저 드리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꼭 가야 할 일이 있으면 3부 예배 드리는 분은 일부 예배 드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예배가 우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예배가 선택이 되어진 것처럼 교회를 떠나지는 않았는데 성도들의 예배 출석률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회적인 이유도 있고 경제적인 이유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여러분 그것이 다른 데서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성도들의 믿음이 예수를 사랑하는 열정이 식었습니다.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비밀에 대한 그 사랑, 그 지식이 식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예배에 목숨을 걸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바울이 골로서 교회의 문제를 듣고 나서 그가 그 문제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았느냐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았습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로하기 위해 편지를 쓰면서 먼저는 칭찬부터 시작합니다.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골로서 교회 성도들의 생활 속에서 믿음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너희가 복음의 진리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칭찬했습니다.
골로새서 1장 6절 말씀입니다. 우리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름에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 도다.
이미 받은 복음 그 복음 위에 너희가 서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칭찬 듣는 훌륭한 신앙생활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골로서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먼저 칭찬했다라고 하는 것은 그동안 골로새 교회 성도들은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였다는 거죠.
그런데 왜 건강했던 교회가 건강했던 성도들이 이렇게 변질되었습니까?
왜 흔들렸습니까?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식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비밀을 그들이 놓쳤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그 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린 처방,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골로새서 2장 6절 말씀이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라는 거죠.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너희가 이미 답을 알고 있다는 겁니다.
너희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기 때문에 지금은 혼란하고 어렵지만 너희가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견고히 서 있으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기만 하면 지금의 혼란, 지금의 영적 갈등은 이길 수 있다.
바울 속에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골로새 교회의 혼란을 해결하는 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예수가 답이라고 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골로새서의 핵심 주제는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신학적으로는 기독론이라고 말합니다. 성령론도 있고 교회론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골로새서의 핵심 주제는 기독론, 예수가 그리스도다.
예수가 누구냐라고 하는 것에 답을 주고 있는 것이 바로 골로새서입니다.
바울은 골레서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인사말을 한 다음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바울이 골라서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예수가 누구인가?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냐? 첫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이 말은 예수가 곧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죠. 바울은 골레소 교회에게 너희가 이미 주로 받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하나님의 본질과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너희들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과 본질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시는 분이 바로 너희가 이미 받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 적이 없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그 가르침과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거죠.
예수님께서도 직접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에 보면 도마에게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그렇게 말합니다.
너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 것이다.
즉 너가 나를 알았다면 하나님도 알았을 것이다. 그런 말이죠.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빌립이 예수님께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을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요한복음 14장 9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리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내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그 일을 하시는 것이라.
아멘 나와 아버지가 하나다. 내가 지금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일하시고 능력, 권능, 사랑,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바울은 골로서 교회 성도들이 이미 너희가 받은 너희가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기만 하면 그 어떤 유혹, 그 어떤 이단들 앞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던 거죠.
또 하나 바울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치는데요.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계신 분이다.
중요한 말이에요. 왜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다른 피조물과 구별해야 했느냐 영지주의 이단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 피조물 중에 하나라고 주장하는 거예요.
피조물은 완전할 수가 없잖아요.
예수도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예수는 완전하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예수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가 인간의 죄를 해결할 자격이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거죠.
여러분 초대 교회의 수많은 성도들이 이 말 때문에 혼돈과 혼란 속에서 예수를 버렸던 아픈 사건들이 많이 있었던 거죠.
이것이 지금 골레스 교회 안에도 들어왔던 거죠. 바울은 예수님이 다른 피조물과 차원이 다른 점을 주장하고 있죠.
골로새서 1장 16절 말씀입니다. 시작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만들어졌다는 거죠.
이 사실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물이 아니라 이 땅에 만들어진 그 모든 피조물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요.
이미 빌립보 교회에게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 예수와 하나님이 동등된다라고 하는 사실을 이미 말한 적이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5절에서 8절까지 말씀입니다. 같이 읽을까요?
시작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본체시고 모든 면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그런데 그 예수께서 스스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어 주셨다는 거죠.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도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었던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증언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 된 것은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창조되기 전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하나님과 같은 분이라고 하는 거죠. 여러분 이것이 혼돈과 혼란 속에 있던 골로새 교회 안에는 반드시 필요했던 거죠.
바울은 예수가 하나님과 같은 분이라고 하는 이 사실을 통해서 그 교회를 세워주기를 원했던 겁니다.
여러분 세 번째,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신 분입니다.
콜로세서 1장 13절과 14절 말씀입니다. 시작,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성냥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죄 사함을 얻었도다.
여러분 예수의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아시죠?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시기 전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와서 한 말이 이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 말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님은 바로 우리를 구원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라는 거죠.
여러분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해 하신 위대한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저와 여러분을 위해 하신 동일한 일이기도 합니다.
콜로세서 1장 20절 말씀입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화평을 이루게 해 주셨다는 겁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됨으로, 고통 속에 걱정, 염려, 수고 속에 살아가던 우리, 하나님의 진노의 자녀로 살아가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평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누구든지 나아갈 수 있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할 길이 열린 거죠.
콜로세서 2장 14절 말씀입니다. 시작,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 수많은 죄의 목록들, 우리에게 불리한 이 모든 법적인 문서들을 우리 주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다 제거하여 주셨다는 거죠.
이것보다 더 십자가의 의미, 십자가의 능력을 설명한 말씀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맥스 루케이도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골로새서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십자가의 은혜에 대해서 책을 썼는데, 그 책의 제목이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라는 책입니다.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그 책에서 그가 강조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신 길이라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무능해서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서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끌려가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를 선택하셔서 스스로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것이 바로 골로새서 2장 14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선택한 이유지요.
그는 이 우리에게 불리한 모든 법조문을 십자가에서 제하였다라고 하는 이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하면서 그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겁니다.
십자가와 예수님의 손 사이에는 인류가 지은 온갖 죄악의 목록이 있다.
십자가와 예수님의 손 사이에는 우리의 숨겨진 모든 죄의 비밀이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그 후 흘리신 보혈로 그 모든 죄의 목록이 피로 붉게 물들어져 이제는 그 모든 죄의 몫을 누구도 볼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더 이상 인류의 온갖 죄의 목록을 읽을 수도 없다.
목록 위쪽의 죄들은 예수님의 손에 가려졌고, 아래쪽의 죄들은 그분의 피에 덮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는 예수님의 손과 흘리신 피에 의해 덮여졌고 지워졌다.
와닿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 쉽게 와닿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무능해서 패배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죄의 문서를 폐기하기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율법의 모든 재앙들을 포기하시고 오직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모든 장벽을 무너뜨려 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셨는 분이십니다.
마지막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이기신 분입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 말씀입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세상을 이기신 분, 승리하신 분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잖아요.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 주님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 내가 다 이루었다.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님이 이기셨던 세상 그 속에는 오늘 우리가 힘겹게 싸우고 있는 걱정도, 염려도, 불안도, 나약함도, 질병도 이 모든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기셨다면, 우리가 예수 안에 있으면 주님이 이기신 그 승리가 내 것이 될 줄로 믿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이김이 어디에 있느냐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죽음의 문제까지도 이기셨던 거죠.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며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무엇이 두렵겠냐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영지주의 이단 사상에 흔들리고 있는 골레세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너희가 이미 받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행하라 그렇게 말한 다음에 이렇게 권면해 주고 있습니다.
골레소서 2장 7절 말씀입니다. 시작,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이미 너희가 받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분 위에 서 있으면 걱정하지 마라.
반드시 승리하고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권면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만 하면, 예수 그리스도 위에 우리가 서 있기만 하면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이기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든 문제의 해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만나는 수만 가지의 문제의 답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대응 가족 여러분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배고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답이십니다. 요한복음 6장 35절 말씀입니다.
시작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줄이지 아니할 터이오.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세상에서 방황하지 마시고 예수께로 나아가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배부르게 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육체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피곤하여 지쳐 계십니까?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마태복음 11장 28절.
시작.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된 쉼이 있습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면 세상에서 누릴 수 없었던 참된 쉼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대형 가족 여러분 인생의 길이 보이지 않아 두렵고 답답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답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입니다.
시작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십니다. 주께로 가까이 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풍성한 삶을 누리고 싶습니까?
예수님께로 가십시오.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입니다.
시작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 주님 우리에게 더 풍성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참된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예수께 가까이 가십시오. 요한복음 16장 24절 말씀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의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승리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답이십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 말씀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주 안에 승리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복잡한 세상으로부터 참된 자유를 누리시기를 원하십니까?
예수가 답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 말씀입니다.
시작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참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이 세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해 주십니다.
여러분 우리 이미 받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적인 풍요와 진정한 쉼과 풍성한 삶과 승리와 자유가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가 답입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합니다.
예수 안에서 가야 할 믿음의 길 달려가 승리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혼란하고 흔들리는 우리의 믿음에 답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으니 세상에서 답 찾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 가까이, 십자가 가까이 다가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을 얻고 저 천국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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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주일축제예배]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으니골로새서 2-6-15.mp3 (44.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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