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교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

[2025.01.19-주일축제예배] 행복의 이유(신명기 3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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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흥교회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1-26 21:24

본문

주요 주제

- 모세의 삶과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그의 믿음과 신앙

-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



다음 할 일

- 인생의 마지막 말 준비

-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확인



요약

사람의 정직함

- 사람이 가장 정직할 때는 자신의 죽음을 앞에 두고 있을 때임

- 사람들은 평생 살았던 사람의 말보다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의미를 부여함

- 유명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을 정리했던 글을 본 적이 있음


유언의 중요성

- 인생의 끝지점이 반드시 죽음 앞에 설 터인데 여러분은 죽음 앞에서 남길 마지막 말들을 준비하고 계십니까라고 물음

- 여러분의 유언은 무엇이 되느냐는 것은 지금 여러분이 무엇을 향해 살아가느냐 거기에 따라서 결정되고 남은 인생길을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마지막 남길 말은 정해질 것임

-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면,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가는 걸음이 아니라 영원히 내 편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걸어간다면 분명 우리의 마지막 인생은 의미 있게 스펄전 목사님이 마지막에 했던 고백처럼 나는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고 그런 고백을 하게 될 줄로 믿음


모세의 고난

-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고난의 길을 걸어감

- 모세는 나이 80세에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음

- 모세는 두렵고 떨려서 하나님 앞에 주저하고 거절했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설득하고 모세에게 능력을 주어 바로 앞에 가게 함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손에서 건져냄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 때문에 죽을 만큼 힘든 삶을 살았음


모세의 분노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다고 모세와 아론에게 찾아와서 화를 내며 원망을 퍼부었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며 모세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마음속에 한처럼 쌓여 있는 분노가 폭발함

- 모세는 죽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함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


모세의 충성

- 모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함

- 모세는 하나님이 인정해 주셨음

- 모세는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에 저주 대신 축복할 수 있었음


모세의 축복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있었기 때문임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를 알지만 자기의 판단과 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지 않고 오히려 축복함


모세의 사랑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셨던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이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

- 모세는 자신의 판단과 사사로운 감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할 수가 없었음

- 모세는 자신의 감정, 자기 기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하지 않았음


모세의 행복의 이유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복의 이유를 세 가지로 말함

- 첫 번째는 하나님 앞에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이기 때문임

- 두 번째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싸워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임

-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할 것을 믿었기 때문임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함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싸워주고 계신다는 것 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지어놓으신 영원한 집에 우리가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람

- 우리가 행복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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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람들이 살면서 때로는 거짓말도 하고 자기 중심으로 살지만요.

사람이 가장 정직할 때가 온다는 겁니다. 그때가 언제일까요?

자신의 죽음을 앞에 두고 있을 때 내 죽음을 보게 될 때 그때 사람들은 가장 진실하고 정직해진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들은 평생 살았던 그 사람의 말보다는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우리는 의미를 부여하죠.

그래서 유언이라 그러잖아요. 왜요? 자기의 죽음 앞에서만은 사람은 그래도 정직하게 마음의 이야기, 가장 진실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이 세상에 살았다가 갔던 유명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을 정리했던 글을 제가 본 적이 있습니다.

몇 가지만 한번 소개해 보면요. 나폴레옹 여러분 아시잖아요 그가 마지막에 했던 말은 이것이랍니다.

이제 내 몸은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세계의 명장이라고 불리었던 나폴레옹의 운명도 이런 것이구나.

나의 길은 비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 사이에는 너무 큰 간격이 놓여 있구나.


가장 많은 땅을 정복했던 알렉산더 대왕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이것입니다.

내가 죽거든 내 손을 관 밖으로 내놓으시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천하를 쥐었던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오.

여러분 유명한 독일의 음악가였던 베토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그는 일찍 청력을 잃어서 그 고통 중에도 엄청난 곡을 썼잖아요.

그 베토벤이 남겼던 마지막 유언은 천국에서는 들을 수 있겠지요 천국에서는 들을 수 있겠죠.

유명한 설교자요 목사님이었던 스펄전 목사님이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참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행복한 세월을 보냈다오 나는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행복한 세월을 보냈다오.

여러분 몇 사람의 마지막의 유언을 비교해 보면 여러분 마지막 유언은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았느냐, 내가 누구와 함께 내 인생의 길을 걸었느냐에 따라서 마지막, 내 마음 마지막까지 남겨 있는 말이 되는 거죠.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의 끝을 다 알고 계시잖아요.

지난주에 우리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죽음은 피해갈 수 없는 거라는 것 아셨잖아요.

우리의 인생의 끝지점이 반드시 죽음 앞에 설 터인데 여러분은 그 여러분의 죽음 앞에서 남길 마지막 말들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준비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내게 주어진 날이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인 거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남길 말, 여러분의 유언은 무엇이 되느냐는 것은 지금 여러분이 무엇을 향해 살아가느냐 거기에 따라서 결정되고요.

남은 인생길을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마지막 남길 말은 정해질 것입니다.


세상의 것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간다면,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가는 걸음이 아니라 영원히 내 편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걸어간다면, 여러분 분명 우리의 마지막 인생은 의미 있게 스펄전 목사님이 마지막에 했던 고백처럼 나는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고 그런 고백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최후의 여러분의 이의 마지막 날도 감사와 행복으로 끝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신명기 33장 말씀은 모세의 마지막 유언이기도 하죠.

모세 그의 120년 평생의 마지막, 그가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했던 축복 모세의 마지막 말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성경은 모세를 소개할 때 하나님의 하나님의 종, 그리고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모세를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소개하는 이유는요.

모세의 인격과 모세의 삶을 표현해 주고 있는 거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모세의 40년의 삶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살았잖아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고난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모세는 나이 80세에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너는 바로에게 가서 거기서 고통당하는 내 백성들을 건져내어 광야에서 나를 섬기게 하라.

엄청난 하나님의 콜링, 하나님의 소명을 받습니다.

모세는 두렵고 떨려서 도무지 나는 할 수 없다고 하나님 앞에 주저하고 거절했을 때 하나님은 그 모세를 설득하고 모세에게 능력을 주어 바로 앞에 가게 합니다.

그 바로 앞에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여호와께서 이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셨으니,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놓아서 광야에서 예배하게 하더라.

바로가 허락해 줄 리가 없죠. 10가지의 재앙을 통해서 결국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손에서 건져냈죠.


그리고 40년의 세월, 그 긴 세월 믿음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 과거에 매여 있어 애굽에서 먹었던 고기와 떡, 그것만 연연하며 기회만 있으면 조금만 불편하면 모세를 원망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이끌어서 약속의 땅 가나안이 눈앞에 보이는 요단강 앞에까지 이끌어 왔습니다.

여러분 그 긴 세월 모세의 삶은 죽을 만큼 힘든 삶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온유한 사람이라고 인정받았던 모세도 그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무너질 때가 있었잖아요.

원망을 쏟아 넣을 때가 있었지 않습니까? 민수기 11장 11절과 12절 말씀 우리 같이 한번 고백해 볼까요?

시작.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지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베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하나님 앞에 모세가 그 속상함을 토로하잖아요. 세 번씩이나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여 하나님 어찌하여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지 않고 이 무거운 짐을 내게 지게 하셨습니까?

어찌하여 이 말도 안 되는 이 백성들을 내게 맡기셨습니까?

내가 낳지도 않았는데 왜 내가 이 고생을 해야 합니까?

모세도 하나님 앞에 그렇게 원망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하잖아요.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 구한 은혜가 내용이 뭔지 아십니까?

차라리 나를 죽여서 이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그만큼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살았던 모세의 40년의 삶은 결코 쉬운 삶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얼마나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이었겠습니까? 오늘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살았던 4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았겠습니까?


여러분 스트레스가 우리 건강에는 얼마나 위협적이고 치명타인 것 우리가 잘 알잖아요.

2012년 미국에 있는 3개 대학 교수들이 공동으로 쥐를 통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이 스트레스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시카고 대학교, 에모리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그 유명한 교수들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이 스트레스는 우리 사람의 면역 시스템을 파괴시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거죠.

우리 몸에 발생하는 질병의 80%가 그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는 겁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는 주범인 거죠.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쌓다가 보면 결국은 근육과 장기가 굳어지고 기능을 못하면 그것이 암이 되는 거죠.

그래서 한방에서는 이 암을 적취라고 그러더라고요.

스트레스가 쌓여서 만들어진 덩어리다 그런 표현입니다.

모세의 40년의 삶은 그렇게 힘겨운 삶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라고 하는 지방에 도착했을 때 모세는 누나 미리암이 죽었습니다.


혈육을 잃었던 일 때문에 여러분 모세는 너무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실 물이 없다고 모세와 아론에게 찾아와서 화를 내며 원망을 퍼부었습니다.

설상 가상 엄청난 고통 때문에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죠.

하나님 내가 이 백성을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어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모세는 어떻게 아십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그의 지팡이로 두 번씩이나 그 반석을 내려쳤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의 마음속에는 쌓여 있는 분노가 있는 거죠.

홍해를 건너게 해 주셨고, 만나와 메트라기를 주시고 그들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도 당장에 마실 물이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모세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것들이 모세의 마음에는 한처럼 쌓여 있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 백성들 앞에서 지팡이로 두 번씩이나 그 반석을 쳤던 거죠.

이 일의 결과는 엄청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는 불신앙이 되어서 결국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신명기 32장 50절에서 51절 말씀에 보면 모세는 두 번째 하나님 앞에 나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아니라고 거절을 합니다.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형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내 조상에게로 돌아 가리니, 이는 너희가 신광야 가데스의 무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이 말을 들었을 때 모세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왔지만 그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그 한순간 분노가 폭발했던 모세.

그것 때문에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여러분 모세의 마음, 모세의 기분이 어떠했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미웠겠습니까? 시편 90편은 모세의 시잖아요.

거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수고와 슬픔밖에 없다.

모세가 왜 그 말을 했겠습니까? 그의 마음속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 앞에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원망과 미움의 마음이 그 속에 녹지 않았기 때문인 거죠.

그런데 놀라운 것은요. 모세는 죽기 전 그의 마지막 지점에 서서 그 철없는 그 불신앙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원망하거나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너희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내가 죽도록 고생했는데 지금 내 마음속에 너희를 향한 분노와 응어리만 남아 있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축복함으로 그의 인생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본문이 신명기 33장인데요. 신명기 32장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여기까지라고 말씀합니다.


모세는 마음의 결심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는 겁니다.

그리고 34장에는 모세가 죽은 이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명기 33장 1절 말씀 같이 한번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그렇게 자신을 힘겹게 했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던 그렇게 미운 이스라엘 백성들이지만 모세 마지막은 그 마음을 열었어요.

오히려 축복하고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 거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죠. 하나님의 은혜가 모세의 마음속에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12장 7절과 8절 말씀에 보면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언젠가 모세의 누나가 모세를 향하여 시기해서 질투해서 모세에게 덤버드렸을 때가 있잖아요.

너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냐 너만 잘났느냐? 그렇게 모세에게 항변할 때 하나님께서 지체하지 않고 그들에게 나와서 싸움을 말리잖아요.

하나님이 누구 편을 들었습니까? 모세의 편을 들어주잖아요.

모세는 내 온 집에 충성했다. 여러분 이 말씀이 모세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고 은혜가 되었겠습니까?

말도 안 돼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달려들며 이제는 가족까지도 모세를 향해서 원망을 쏟아놓는데, 하나님은 그곳에 오셔서 모세의 비방하기를 그쳐라.

모세는 내 온 집을 향해서 충성했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셨잖아요.

하나님이 인정해 주셨잖아요.


여러분 이것이 모세의 인생의 마지막에는 모든 것들을 다 용서하고 축복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죠. 여러분 우리가 왜 힘들게 살아갑니까?

왜 내 마음속에 아직도 응어리가 있습니까?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그가 나에게 주었던 상처들 때문인 거죠.

교회를 봉사하면서 왜 시험 듭니까? 다 사람들 때문이에요.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 거고, 목사님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다 마음에 원을 품고 하늘 품고 예배의 자리에 있으니 그 말씀이 들어오겠습니까?

은혜가 되겠습니까? 만약에 모세가 평생 자신 앞에 했던 그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들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면 모세의 마지막은 절대로 축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모든 것들은 잊어버리고, 오직 하나님,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했던 자신 편을 들어주었던 자신의 삶을 인정해 주었던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마음속에 마지막까지 있었기 때문에 그는 저주 대신 축복할 수 있었던 겁니다.


사랑하는 대응 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 다른 것들은 지워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속에 가득 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한 가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할 수 있었던 것은요.

그들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모세는 분명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떠한지 너무 잘 압니다.

패역한 세대,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동행을 의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말도 안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임은 모세는 알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들은 정말로 인간 쓰레기와 같은 거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미래를 향해서 했던 말씀이 신명기 31장 2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고백해 볼까요? 시작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로하게 함으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내가 알기로는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왔지에 누구보다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습관을 압니다.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알고 그들의 믿음의 수준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래서 모세는 감히 말합니다.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믿음 없는 사람들이다.

너희는 완악한 사람들이다. 너희는 패역한 존재다.

내가 죽고 나면 너희는 결국은 너희 스스로 죄를 범하여 하나님 앞에 쫓겨나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재앙이 올 것이다. 놀랍잖아요. 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했던 말 그대로 가나안에 들어갔지만,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함으로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이만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를 압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세는 자기의 판단과 자기의 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비록 그들은 자격 없지만 그들은 철 없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셨던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이 없을 거라는 거죠.

모세의 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형편없었지만, 그들을 선택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은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주실 것을 모세는 알고 있었던 거죠.

모세 속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2장인가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범하잖아요.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산에 갔다. 늦게 오니까 밑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이제 우리를 이끌어갈 신이다.

거기에 제사하고 거기에 춤을 추고 축제를 벌였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모세 앞에 이 백성들은 목이 곧은 패역한 백성이니 내가 진멸시키겠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중재합니다. 하나님 그러지 마십시오.

용서해 주십시오.


그들의 조상들과 했던 약속을 하나님 기억하시고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켰습니다.

그런데 뭐라 그럽니까? 내가 이 백성들과 함께 올라가면 다시 이들을 진멸할까?

하나님 마음에 아직도 서운함이 있는 거죠. 그래서 나는 가지 않겠다.

대신 내 종을 너희에게 보낼 터이니,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에 가라.

무슨 말씀입니까? 약속했던 대로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켜주겠다는 겁니다.

이 백성들을 가나안까지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겁니다.

모세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록 자신의 눈에는 형편없는 백성들이지만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지금도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는 자신의 판단과 사사로운 감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할 수가 없었던 거죠.

왜요? 하나님이 아끼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소중한 거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 교회 안에 있는 교우들을 대할 때 여러분 꼭 이 모세의 성숙한 신앙을 여러분이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안에 있는 사람들 같이 부서에서 선교회에서 또 목장에서 섬기고 같이 사역하다 보면 참 마음에 안 들 때 있죠.

저 사람만 없으면 살맛 날 것 같은데 그런 분이 있잖아요.

그래도 여러분 오늘 이 모세를 생각하십시오. 모세는 어떻게 했다고요?

내가 알거니와 형편없는 걸 다 알고 있음에도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는 걸 아니까 마지막 모세는 축복함으로 그의 사역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내 눈에는 틀렸어도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셔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그를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심으로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데 우리가 거절할 수가 없는 거죠.

모세는 바로 자신의 감정, 자기 기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26절에 보면 여수룬이요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중에서 위험을 나타내시는도다.

여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별명입니다. 그렇게 인간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그런 삶을 살아왔지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여수은 하나님께서 아끼고 사랑하는 백성이라고 하는 뜻이죠.

이 형편없는 인간들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하나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 너희여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우리 안에 은혜가 있으면 내 안에 사랑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우리는 절대로 절대로 다른 형제들을 향해 다른 사람을 향해 함부로 비난하거나 정죄할 수 없고,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그도 우리는 사랑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은요. 그렇게 형편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죽도록 고생했던 모세가 축복한 내용입니다.

여러분 이 내용이 소중한 것은 실상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은혜이기도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 29절 말씀 같이 고백할까요? 시작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이오, 내 영광의 칼리시로다.

내 대적이 내게 복종하리니 내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아멘, 형편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모세는 너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하는 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행복과 모세가 행복했던 생각했던 행복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이스라엘 백성들은 행복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그 능력의 하나님 바로를 항복시켰던 하나님이 자신들을 그냥 쉽게 안아서 가나안 땅에 쉽게 넣어줄 줄 알았죠.

40년 동안 이렇게 광야에서 고생시키지 않고 바로 바로 그들을 가나안 땅에 그들이 애쓰고 수고하지 않아도 그냥 풍성히 먹고 사는 형통한 길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행복을 환경과 조건에서 찾고 있었죠.

그런데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뭐예요?

조건과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인 거죠. 하나님이 여전히 너희를 사랑하고 있고,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고 있다는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에 너희는 행복하다.

모세의 눈에는 그들과 함께하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까?

행복의 기준, 행복의 근거가 다르다는 거죠.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복의 이유를 세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받은 축복 애굽에서 건짐을 받았잖아요. 비록 여기까지 오면서 힘겨운 날이었어도 하나님은 그들을 떠난 적이 없고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의 먹을 것을 먹여주셨잖아요.

이미 받은 구원, 그 구원이 취소되지 않은 것을 알았기에 너희는 행복하다라고 모세는 선언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대응 가족 여러분 우리의 행복의 첫 번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해 주셨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것도 한 일 없는 나를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의 피 흘림을 통해서 우리를 죄 가운데서 건져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우리가 절대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취소할 수 없는 구원의 은혜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의 첫 번째 이유지요.

두 번째,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언할 수 있었던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싸우고 있는 것을 모세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라하지만 그들은 지금도 형편없지만 문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싸워주고 있다고 오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너를 돕는 방패고 내 영광의 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르지만요. 이방인들조차 알고 있었잖아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난으로 인도할 때 요단을 건너고 이제 여리고성을 점령해야 되는데 그 여리고성을 정탐하기 위해서 두 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두 정탐꾼이 기생 라합의 집에 숨었을 때 라합으로부터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합이 뭐라 그럽니까? 우리는 이 성을 하나님께서 당신들에게 줄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너희와 함께 싸워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너희를 오게 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성은 겉으로 봐서는 견고하지만 이미 너희의 것이다.

라합의 고백이에요. 이방인들조차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던 거죠.

하나님의 일하심의 결과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대신하여 싸우고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어깨를 펴십시오. 당당하십시오. 세상 앞에 누구 앞에도 비굴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알아요.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절대로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복의 이유로 말씀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일하심 그것 때문에 분명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복을 누릴 것을 모세는 알았기 때문인 거죠.

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가진 것 아무것도 없고 아직도 광야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행복한 사람이었는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찾잖아요.

저도 행복을 원하고, 여러분도 행복을 원합니다.

그런데 그토록 간절하게 소망하지만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행복을 조건과 환경에서 찾기 때문인 거죠.

환경 때문에 행복하다면 여러분 그 행복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환경은 언제나 변화되기 때문인 거죠.


여러분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싸워주고 계신다는 것 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분명히 저 천국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지어놓으신 영원한 집에 우리가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행복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환경이 어떠하든 이 행복의 이유만은 꼭 놓치지 말고 고백하며 살아, 오늘 이후에 남은 삶, 행복을 누리며 이 행복을 세상에 전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우리 대형 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행복의 이유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구원받았으니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의 싸움을 함께 싸우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미 택하시고 절대로 악한 세력에게 놓아주지 아니하고, 우리를 위해 이미 예비한 하늘의 집까지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이 행복의 이유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이 행복을 누리며 행복을 전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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